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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단통법·예금자보호한도…韓, 여야대표 회담서 논의하자" 2024-10-30 18:22:24
경감을 이유로 지난 6월 단통법 폐지 입장을 밝혔다. 9월 열린 첫 여야 대표 회담에서는 정당 정치 활성화를 위한 지구당제 도입에 양당 대표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행 5000만원인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높이는 방안 역시 지난 총선에서 여야가 모두 공약으로 제시해 비쟁점 민생 법안으로 꼽힌다. 정치권에선 이...
부시 전 美대통령 딸, 해리스 지지…경합주 선거운동도 참여 2024-10-30 00:51:16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해왔다. 그의 어머니 로라 여사도 2010년 동성 결혼과 낙태에 대한 지지를 밝히면서 공화당의 반대 입장에 선 바 있다. 바버라의 해리스 지지와 달리 부시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공식 지지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는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동으로...
임기 절반 보낸 윤 대통령, 취임 100일된 韓…서로가 가장 큰 과제 2024-10-29 17:48:09
2년6개월)을 맞는다. 5년 단임 대통령으로서 임기 전반기 성과를 평가받고, 후반기를 끌고 갈 동력을 확인하는 시점이다. 한 대표도 30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 활동에 대한 ‘1차 결산’을 한다. 현시점에서 윤 대통령에게는 한 대표가, 한 대표에겐 윤 대통령이 최대 과제다. 정권의 최대 리스크로 부상한 ‘윤·한...
'음주운전' 행정관, 국감 불출석 사유로 "해외 체류 중" 2024-10-29 14:46:54
대표가 경질을 요청한, 소위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지목된 대통령실 인사다. 천 원내대표는 "박찬대 운영위원장과 양당 간사께 강 행정관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와 고발을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며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에게는 강 행정관을 대통령실 국감 이전까지 귀국시켜 국감에 출석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명태균 "여사가 김영선 걱정하지 말라고…자기 선물이래" 2024-10-29 08:32:19
명태균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김 여사가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28일 김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씨 측이 공개한 명씨와 강씨 간 통화 녹음 파일에 따르면 명씨는 2022년 5월 2일 강씨와 통화에서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걱정하지 말라고, 나보고...
"명품백 대응·이조심판론 부적절"…與 총선백서 공개 2024-10-28 13:36:21
악재로 거론됐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내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에 대한 비판도 적시했다. 지난 5월 13일 출범한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는 28일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의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총선 백서를 보고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백서 발간은 총선...
해리스-트럼프, D-10 미시간 격돌…낙태권 vs 美우선주의 맞불전 2024-10-27 11:37:09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함께 한 가운데, 미시간 남서부에 위치한 캘러머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우리의 싸움은 미래를 위한 싸움이자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본적 자유에 대한 싸움"이라며 낙태권 문제를 부각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중) '로 대...
해리스, 대선 D-10 유세서 낙태권 승부수…미셸 오바마 지원사격 2024-10-27 09:22:44
미셸 오바마 여사와 공동 유세에 나서며 여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셸 여사가 함께 한 가운데, 경합주 미시간의 칼라마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우리의 싸움은 미래를 위한 싸움이자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본적 자유에 대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도널드...
한동훈은 '다르나' 했더니…尹 지지율 빠질 때 웃지 못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10-26 08:38:02
교수는 "최근 김건희 여사 문제도 더 부상하고 있고, 윤한 갈등의 피로도 있다"며 "장기화하면 더 큰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윤 대통령 지지율 20%, 또 최저…용산 "부족함 채울 것" 2024-10-25 17:49:19
뒤 소폭 상승했지만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지율도 26%로 30%대가 무너졌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오른 70%였다. 부정 평가한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15%)가 1위였다.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사건 불기소, 김건희 특검법 등 이슈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