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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끄고 만져달라" 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신원 알아냈다 2023-07-26 10:25:30
택시를 몰았다는 60대 택시 기사가 20대 여성 승객으로부터 성추행당해 트라우마를 호소한 가운데, 신원미상이었던 이 여성의 신원이 수사 난항 끝에 파악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서 택시 기사 A씨(54)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여성 B씨의 신원을 최근 특정했다고 밝혔다....
버스카드 못 찾은 여승객에 "타세요"…이틀 뒤 벌어진 '반전' 2023-07-22 21:18:07
음료 10박스가 도착했다. 해당 여성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음료를 보낸 것. 1박스에 30개가 들어 있으니 총 300개의 음료를 보낸 셈이다. 당시 지불하지 못한 버스 요금도 회사로 입금했다. 송씨는 "선물을 익명으로 보냈더라. 10박스면 음료수가 300개인데, 우리 전 조합원이 다 먹을 수 있다"며 작은 행동에 비해 너무 큰...
"그날 이후로 여자만 타면 불안…40년 만에 택시 관뒀습니다" 2023-07-18 11:11:14
기사가 여성 승객으로부터 성추행당해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여성 승객은 "다리 만져달라", "나 꽃뱀 아니다" 등 발언을 여러 차례 이어갔으며, 자기 신체 부위에 강제로 기사의 손을 끌고 오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택시 기사 A씨는 "제가 보통...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 2023-07-18 10:22:13
"마지막 순간까지 승객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애쓰신 기사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 운전자와 승객들을 위해 애도한다", "정말 그 상황이 되면 호흡기로 들어오는 물과 진흙들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혼자 다니지 말라"…유명 관광지 '여행 주의보' 왜? 2023-07-17 21:40:20
여성 관광객에 대한 성폭행 신고가 늘었다며 날이 어두워지면 혼자 다니지 말고 고립되거나 인적이 드문 곳은 피하라고 조언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여행객은 호텔 직원에게 주의해야 할 곳을 물어보라고 대사관은 당부했다. 특히 일부 범죄는 택시 안에서 벌어져서 택시가 이동 중일 때 다른 승객을 태우지 못하게...
"남태평양 피지 수도서 강도 등 잇따라"…美대사관, 여행 주의보 2023-07-17 20:55:28
또 여성 관광객에 대한 성폭행 신고가 늘었다며 날이 어두워지면 혼자 다니지 말고 고립되거나 인적이 드문 곳은 피하라고 조언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여행객은 호텔 직원에게 주의해야 할 곳을 물어보라고 대사관은 당부했다. 또 일부 범죄는 택시 안에서 벌어져서 택시가 이동 중일 때 다른 승객을 태우지 못하게...
"왜 하필 그날 일찍 나갔을까"…오송 사고 유가족들 '절규' 2023-07-17 18:37:32
승객들에게 먼저 창문을 깨고 대피하라고 했다고 들었는데, 평소에도 그렇게 모범적인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장례식장 1층에 마련된 A씨의 빈소에는 운수회사, 장애인 봉사단체 등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또 다른 희생자의 주검이 안치된 청주 청원구 효성병원 장례식장. 이날 오전 6시20분쯤 발견된...
시신 5구 인양된 '747번 버스'…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2023-07-16 15:22:58
승객이 없는 것을 확인, 탑연삼거리까지 가지 않고 강상촌교차로에서 우회했으며, 청주역 분기점과 옥산교차로를 지나 오송 지하차도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버스는 당국이 교통통제를 하지 않은 지하차도에 진입해 비교적 무난하게 출구를 빠져나온 것 같았으나, 미호강 제방 붕괴로 쓰나미처럼 지하차도로 밀려 들어온...
인도 북부 몬순 폭우…산사태 등으로 9일에만 22명 숨져 2023-07-10 09:48:32
한 여성과 아들이 진흙더미에 매몰돼 숨지기도 했다. 주 정부 당국은 관내에서 14개 대형 산사태가 일어나고 13개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도로 700여개가 폐쇄됐다고 설명했다. 잠무·카슈미르의 도다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버스를 덮쳐 승객 2명이 숨졌다. 또 푼치 지역에서는 병사 2명이 불어난 강물을 건너려다가 휩쓸려...
'잔액부족' 뜨자…스무살 승객 옷 속에 손 넣은 택시기사 2023-07-10 08:57:01
스무살 여성 승객이 내민 체크카드에 '잔액 부족'이 뜨자 유사강간을 한 택시 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최근 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