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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금리인하 없이도 오를 것"...월가 강세론자의 시나리오 2024-04-12 09:40:56
금리를 내리지 않더라도 주식 시장이 연말까지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P500 지수가 경제 성장과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말까지 5,25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S&P500 지수 종가 대비 약 2% 높은 수준이다. 한편 샘 스토벌은 미국 증시의 연초 강력한 상승랠리를 감안했을 때...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종합) 2024-04-11 10:29:10
연구원은 금투세 강행에 따라 시장에서는 올 연말 개인 투자자의 수급 이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들은 "(양당 공통 공약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확대 등 긍정적 요인들을 감안하면 개인 수급이 지속적으로 이탈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박소연 연구원 또한...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 2024-04-11 09:15:09
또한 연초 윤석열 대통령이 밝혔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는 사실상 어려워졌고 과세 유예도 연장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NH투자증권의 김영환·김재은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정부가 총선 후 입법을 전제로 추진하던 정책에 대해서는 수정·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향후 정부 정책에...
물가 급등, 고용시장 활황…美 금리인하 동력 잃었다 2024-04-09 18:15:27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국채 금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연초 6~7회까지도 예측이 나왔던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횟수는 현재 1~2회까지 대폭 전망치가 낮아진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ed의 금리 결정을 예측하는 스와프 계약 시장에선 Fed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금리를 총 0.6%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
웰스파고, S&P500목표가 5,535로↑…모건스탠리 "美경제 노랜딩" 2024-04-09 11:07:48
상승 랠리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라면서 연말 지수 전망치를 기존의 4,625에서 5,535로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는 웰스파고의 목표가가 자신들이 추적하는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전망치라고 전했다. 하비 총괄은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투자자들의 높아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기준, 투자 기간 장기화와...
"S&P500 올해 6% 추가 상승"...월가 최고 목표가 등장 2024-04-09 09:56:06
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증시가 연초부터 많이 오른 만큼 상반기에는 변동성이 다소 심화될 수도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기업 인수합병(M&A)을 지지하는 정치적 분위기나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증시 강세...
'자체구축' vs 'SaaS'…성과관리 시스템 방법론이 고민이라면 [긱스] 2024-04-08 09:52:02
더욱 활성화되었습니다. 기민한 성과관리는 연초에 세운 목표를 연말까지 유지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목표를 변경할 수 있는 유연한 목표체계, 연 1회의 평가가 아닌 프로젝트 단위 혹은 최소 분기 단위로 이루어지는 수시 리뷰, 평가 시즌 외에도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상시 피드백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연초에 세운 목...
샘 스토벌의 경고 "강한 1분기 이후 변동성 예상" 2024-04-03 11:28:48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S&P500의 1분기 상승률이 높았던 상위 15개년도 중 1987년을 제외하면 모두 두 자릿수의 연간 상승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2분기의 수익 둔화와 연내 조정 가능성, 일평균 변동성 증가 등에도 연말에는 수익률이 괜찮을 것"이라며 "연초 강력한 시작은 두렵지만, 만족한 연간 실적을...
연준 인사들 "올해 금리인하 기대하나 곧 아냐"…투자자도 신중 2024-04-03 09:32:05
금리 인하를 시작해 연말까지 3차례 인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61.6%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올해 금리 인하와 관련해 연준보다 더 신중해졌다고 FT는 전했다. 최근 나타난...
박스권 금리에 희비 엇갈린 개미…"알채권 웃고, ETF 울고" 2024-04-02 16:43:50
4.9%에서 연말 3.8%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연초부터 채권금리는 반등을 시작해 이달 1일(현지 시각) 4.317%까지 올랐다. 채권을 직접 매수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거두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금리 구간이다. 만약 채권을 중간에 팔아 차익이 발생해도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점도 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