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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최고세율 25%로 인상… 77개 대기업 2조3,000억원 세부담 증가 2017-12-05 10:26:10
예산부수법안인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먼저 법인세는 자유한국당이 유보 의견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분’ 구간을 신설하고 여기에 적용되는 최고세율을 현행 22%에서 25%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정부안대로 한다면 과세표준 2,000억원 초과...
새해 예산안, 오후 본회의서 처리…예결위 심사 지연 탓 2017-12-05 10:22:45
돌입 시점도 늦어져 예산안 상정은 이날 오후 또는 저녁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본회의를 오전 11시로 예정하고 공지한 만큼 일단 개의를 하고 예산 부수 법안을 먼저 상정해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예산 부수 법안 처리를 끝내고 정회를 한 뒤 오후에 다시 본회를 속개해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공무원 증원, 소방공무원 늘어나는게 미래세대 부담? 2017-12-05 08:34:09
만나 "내일 본회의 표결에서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공무원 증원은 물론 정부가 현금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 역시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소득세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다수였다. 법인세는 논의 끝...
국민의당-바른정당 '정책연대', 첫 시험대 예산에서 '삐걱' 2017-12-04 23:11:15
만나 "내일 본회의 표결에서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공무원 9천475명 증원은 물론 정부가 현금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 역시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소득세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다수였다. 법인세는...
법인세 최고세율 25%로 인상… 77개 대기업 연간 2.3조 더 부담 2017-12-04 20:48:24
이날 예산부수법안인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진통 끝에 합의했다. 우선 법인세는 자유한국당이 유보 의견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분’ 구간을 신설하고 여기에 적용되는 최고세율을 현행 22%에서 25%로 높이기로 했다. ‘과세표준 2000억원...
바른정당, 새해 예산안 '반대 당론' 채택(종합) 2017-12-04 19:37:58
예산안 협상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 김 권한대행은 "공무원 9천475명 증원은 물론 정부가 현금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 역시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내일 예산안 처리 시 반대 토론을 통해 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권한대행은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된) 소득세에...
여야, 예산협상 이견 상당 해소…합의문 초안 작성중(종합) 2017-12-04 16:12:57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여야는 앞서 예산 법정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에도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해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예산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오명을 안게됐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소야대' 장벽에 막힌 예산안… 문재인 정부 정책 입법 '가시밭길' 예고 2017-12-03 18:45:00
위해 도입된 국회선진화법(쟁점법안의 가결 정족수는 5분의 3 이상)은 19대 국회였던 2012년 제정돼 2014년부터 시행됐다. 2014년 당시 300석 가운데 정당별 의석수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이 158석,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이 130석이었다. 집권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상태에서 교섭단체 정당이 두...
5천억에 발목잡힌 429조 예산…공무원 증원이 최대 암초 2017-12-03 16:22:11
않고 있다.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이들 법인세·소득세법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만 이뤄지고 표 대결까지는 가지 않았다. 만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 도입(1조1천억 원)과 기초연금 인상(20만 원→25만 원, 9조8천억 원)은 지급 시기가 쟁점이었다....
'여소야대'산 못넘은 예산안…文정부 경제정책에 '먹구름' 2017-12-03 10:31:02
소득세법·법인세법 일부 개정안은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됐지만 여야 원내지도부 간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이날 처리되지 못했다. 새 정부의 첫 예산안이 우려대로 여소야대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정부·여당이 최소한 핵심 정책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물러서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부 정책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