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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저를 좌우 이분법 잣대로 규정말라" 2017-09-07 15:21:45
법률안 제출권, 독자적 예산편성권도 새롭게 인정해 사법부 독립의 물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1978년 10월 서울대 법대 2학년 재학 중 노량진 시위 현장에서 연행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을 받고 구류 25일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마이너스 대출을...
시민이 아이디어 내고 지자체가 편성한 참여예산제 눈길 2017-08-30 15:14:18
광주시 내년 시민참여예산제 40건 120억원 편성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민선 6기 핵심 시책 중 하나인 시민참여 예산제로 40개 사업 120억원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예산편성권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의미가 있으며 공모를 통해 사업을 편성한다. 광주시는 제안받은...
유성엽, 국회 예산조정권 인정 요구 결의안 발의 2017-08-24 14:47:15
있는 예산편성권에 대한 견제가 가능해져야 재정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삼권분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가 자율적인 예산조정권을 갖게 되면 정치적 목적의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항 전체의 금액을 동의 없이 늘리지 못하는 만큼) 국회는 다른 사업에서...
[뉴스의 맥] 개헌은 각 정파의 '동상이몽' 푸는 고차 방정식 2017-08-08 18:44:48
국회가 예산 편성권을 갖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사법분야에선 판·검사의 전관예우를 금지할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대법원장의 권한을 축소하고 대법관이 정년까지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임기제를 폐지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장 산하 법원행정처를 없애고 헌법상 독립된 최고기관으로...
野 "공무원 증원 불가" 입장 고수…협상엔 응해 2017-07-21 12:07:37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천500명 편성권은 지방정부에 있으니 이를 제외하고 4천500명도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와서 야 3당 간사에게 보고하겠다고 한다. 그것을 듣고 합당한 증원인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제주도,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 월 4만원 예우수당 지급 2017-07-20 10:37:44
대해 예산편성권 침해 논란이 있어 지금까지 실제 시행하지 못했다. 도와 도의회는 최근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해 보훈예우수당의 구체적인 지급액을 시행규칙으로 위임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이날 공표했다. 관련 시행규칙은 오는 7월말 공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훈대상자들에게는 지난해 1월분부터 소급해...
인천시 채무비율 25% 미만 진입…재정위기 탈출구 보인다 2017-07-03 14:31:39
치솟았다. 재정 심각 단체로 지정돼 예산편성권 등 재정주권을 중앙정부에 뺏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자 인천시는 2015년부터 재정 건전화 3개년 대책을 강도 높게 시행하며 채무비율을 낮춰왔다. 시는 정부가 각 시·도에 나눠주는 보통교부세와 국비지원금을 확충하고 누락 세원을 발굴하며 민선 6기 출범 후 2년...
이재정 "외고 입학한 딸, '학교 아닌 것 같다'며 자퇴했다" 2017-06-23 07:03:01
해나갈 수가 없다. 교육과정 편성권도 교육부 장관에게 있는데, 이것도 다 내려줬으면 좋겠다. 교육부는 최소한의 기준만 정하면 된다. -- 지난 3년간 스스로 잘했다고 평가하는 정책이 있다면. ▲ 첫 번째로는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4·16 교육체제를 만든 것이다. 두 번째는 9시 등교다. 학생들이 교육정책을 만드는 데...
文대통령 사상 첫 추경 시정연설…절박성·시급성 강조(종합2보) 2017-06-12 19:03:36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하는지를 프레젠테이션 자료까지 동원해 예상편성권을 쥔 국회의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이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면서 충원이 필요한...
文대통령 사상 첫 추경 시정연설…절박성·시급성 강조(종합) 2017-06-12 17:46:45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하는지를 프레젠테이션 자료까지 동원해 예상편성권을 쥔 국회의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이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는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면서 충원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