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헌식 칼럼] 눕고싶은 가로본능, 곧추 선 세로본능으로 바뀌는 이유 2015-09-11 11:29:55
컨텐츠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특히 스마트 모바일 환경의 증가는 세로형 컨텐츠의 연출 제작 노하우와 인력들의 필요성을 더 촉발 시킬 것이다. 이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돼야 한다. 다만, 가로본능에 맞는 콘텐츠와 세로 본능에 맞는 콘텐츠의 구분도 필요하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BNT신곡] 에이프릴-앤씨아-로맨틱시티-윤기타, 희로애락이 가득한 음악 2015-08-24 19:00:00
‘본능’은 기존 앤씨아가 가지고 있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마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매력이다. 신나는 비트와 앤씨아만의 통통 튀는 보컬이 한 번만 들어도 절로 머릿속에 남게 되는 중독성을 자아낸다. 앤씨아의 ‘본능’이 리스너들의...
[김헌식 칼럼] 빅뱅 엑소 지드래곤 싸이 소녀시대… 진짜 필요한 홀로그램은? 2015-07-30 10:03:14
바로 실존적 체험이기 때문이다. 다만 예술수준의 콘서트가 각종 시각적 효과로 한층 수준 높은 면모를 보여줄 때 그것은 가치를 지닐 수 있는데, 그것은 이미 공연 콘서트가 아니라 미디어콘텐츠에 해당한다. 이는 미디어 콘텐츠의 한계성을 여전히 갖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
종합예술공연 ‘패밀리판타지쇼’, 김제 공연 성공적 마무리 2015-07-28 15:01:23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24일 열린 ‘패밀리판타지쇼’가 성료했다. ‘패밀리판타지쇼’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종합예술공연이다. 이날 공연장은 음악, 춤, 마술, 개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여러 세대의 관객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허동환이 맡았다....
[김헌식 칼럼] Mnet ‘쇼미더머니’ 잃어버린 힙합정신… 한국의 랩은 왜? 2015-07-14 14:27:42
담아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육욕적인 본능을 그대로 분출한다고 해서 포르노가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없듯이 욕과 비속어를 남발한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음악이 될 수 없다. 이런 전제에서 힙합의 랩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욕설과 비속어가 무엇을 위해서 사용되는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활용되고 있는지 따져봐야...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박명선 “바디페인팅 시연으로 즐기는 여름축제” 2015-07-13 15:50:05
예술’이라고 부른다. ‘위장예술’은 ‘숨은그림찾기’다. 박명선은 인체를 배경에 숨겨 관객으로 하여금 ‘들여다보기’를 유도한다. 관객은 무심코 상림숲의 나무를 보다가 나무로 위장된 모델을 발견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된다. 박명선은 “현대사회의 인간은 각박하고 반복적인 일상으로부터 도피하고 스스로를...
[K-ROAD] 더위에 대처하는 스마트인의 자세 - 앤디 워홀 라이브 2015-07-02 19:40:00
아트 본능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전시에서는 앤디 워홀의 생애에 이어 본격적으로 그의 팝 아트 작품들을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당시 가장 흔한 상품이었던 캠벨 수프 캔을 다룬 작품이 눈에 띈다. 대량 생산된 상품을 화가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게 기계적으로 재현하고, 이 작품을 상품처럼 선반에 늘어놓아 전시한 1962년...
'나 혼자 산다' 예정화, 맹기용에게 호감…볼륨 몸매도 화제 2015-05-30 01:45:28
본능을 일으키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맹기용을 미소 짓게 했다.한편 맹기용은 예정화에게 "사실 제가 물을 좋아한다. (예정화의 집에) 서핑보드가 있고, 수영을 하시던데 같이 하면 어떨까요"라고 그녀에게 관심을 보였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인기 트레이너 예정화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김헌식 칼럼] ‘매드맥스’ ‘차이나타운’ 대중문화계 신모계사회에 빠지다 2015-05-24 12:58:16
강화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본능적인 점보다는 이성적인 측면에 더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혈연적인 경우에도 모계중심이 될 것이라는 미래예측을 담아내고 있다. 드라마 ‘착하지 않는 여자들’에서는 질서에 유순하게 고분고분하거나 다른 타자-남성에게 매이거나 흔들리지 않는 여성들을 그려낸다. 남성들...
[김헌식 칼럼] 대세는 섹시가이? ‘뇌섹남’ ‘쿡방남’… 누가 이길까 2015-03-23 09:28:57
이성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원초적인 본능을 더 강하게 가질수록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뇌섹남은 실제적이기보다는 관념적이다. 예능프로그램의 캐릭터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자신의 존재적 가치도 높이고 보는 이들의 품격도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은 남성상이기는 하지만 강력한 매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