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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 됐다…'사회공헌 업무 담당' 2024-09-19 09:26:31
입사해 2020년 퇴사하고 그해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했다. 김 상무는 그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에는 국내 중견·원로작가 대상으로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이건희 0.69%·이재용 0.56%…오너가 지분율 감소 2024-09-18 06:56:22
더 컸다. 경영 상속이 마무리된 그룹 대부분이 오너 일가족의 지분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그룹 오너 일가족 지분율은 2013년 1.25%였으나 상속을 마친 뒤인 지난해 말 1.02%로 0.23%포인트 낮아졌다. 이건희 전 회장 타계 후 계열사 지분 상속 과정에서 일부 가족이 지분을 처분한 탓으로 풀이된다. 사업...
상속 허들 만만찮네…10대그룹 오너가 지분율 10년 새 '뚝' 2024-09-18 06:30:02
=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의 오너 일가족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율이 최근 10년 사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대 그룹의 총수 및 친족을 합친 오너 일가족의 전체 계열사 지분율(총자본금 대비 기준)은 2013년 말 평균 3.93%에서 지난해 말 3.38%로...
"뉴진스 인기상품 취급"…김앤장 출신 변호사, 하이브 '일침' 2024-09-15 22:37:24
한 것이라면 오너리스크가 맞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연하다고 전제하는 것들이 상당수 사람들의 반대가 오히려 당연하다"며 "하이브에 소속된 아티스트가 인기 상품에 불과해 내 배신자에 동조하면 뿌리 뽑고 가야 한다는 걸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앞서 진행한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과...
방시혁과 하이브의 운명은...BTS 멤버도 ‘민희진·뉴진스’ 지지? 2024-09-14 18:49:12
입장에서는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 한편 지속되는 잡음으로 하이브의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4월 중순만 해도 하이브 주가는 23만원을 웃돌았다. 그러나 민 전 대표와의 갈등을 시작으로 경영 부진과 인적·오너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하며 최근 하이브 주가는 16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아직 끝나지 않은 '남양유업' 사태...홍원식 전 회장과 또 '싸움' 2024-09-14 18:26:27
끝에 대법원판결에 따라 남양유업 경영권을 넘기고 오너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홍 전 회장과 남양유업의 법적 분쟁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8월 2일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약 201억원 규모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에는 ...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경영은 최씨 오너가가, 소유는 장씨 오너가가 하는 기묘한 동거 체제가 이렇게 시작됐다. 두 가문의 틈이 생긴 건 2022년부터다. 최 회장이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현대자동차와 한화, LG화학 등 외부 자금을 끌어들인 게 발단이었다. ‘무차입 경영’이 원칙이던 장 고문 측은 노골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결국 두...
“녹색금융 확대 필요” KAIST 해외석학 초청 워크숍 성료 2024-09-13 16:35:49
탑 리더십의 녹색성장 지속가능에 대한 오너십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효은 클라이밋웍스재단 산업탈탄소 부문 대표는 다가오는 COP29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기후 재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 6조 달러 규모의 기후 자금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전체 규모 6조 USD 중 1조는 공공금융에서, 나머지인 5조 USD는...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기업사냥꾼”으로 지칭하고, 영풍그룹 오너인 장형진 고문을 “실패한 경영인”으로 규정하며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갈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시도에 반대한다”며 “영풍과 결탁한 MBK파트너스 같은 기업사냥꾼은 ‘투자 수익률 극대화...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회장과 친분이 깊은 재계 오너들도 쉽게 백기사로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법정 공방 시동 건 영풍영풍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 회계장부와 이사회 회의록 등의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회장과 관련돼 제기된 문제점과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조치다. 영풍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