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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비용 분석 없는 서울시향…‘기업式 경영’ 안 통했다 2014-12-30 21:37:13
연간 30여 차례 열리는 정기 공연과 외부출연, 공익공연 등 1년에 100회에 육박하는 공연 진행과 준비도 버거웠다는 것이 직원들의 항변이다.지난해 서울시 조사담당관이 서울시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도 박 대표의 지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당시 개선 조치를 받은 항목은 비상근 단원 겸직 관련 규정 미비, 계약서...
"석유공사, 캐나다 NARL 1,130억원 손실매각 우려" 2014-10-23 10:11:57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단원을)은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캐나다 하베스트 하류부문 자회사인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 : North Atlantic Refinery Ltd.) 매각에 적게는 약 2,500만 달러(한화 250억원)에서 많게는 1억 1,300만 달러(한화 1,130억원)의...
`北응원단,미인계 앞세운 대남선봉대` 軍 교육자료 논란 2014-09-04 14:59:58
응원단원들에게 장기간 합숙훈련을 통해 말과 행동을 철저히 교육시키며 서로를 감시하게 하고 `적의 심장부로 들어간다`며 남한에 대한 적대감을 주입한다. 남한에 파견되어도 신분을 위장한 감시원들로부터 24시간 밀착 감시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적 행사에 응원단...
혜원 '미인도' 첫 외출…한국 미술 '성찬' 2014-06-29 20:59:09
‘조선서화대전’은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을 다룬 tv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었던 데다 특히 혜원의 ‘미인도’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다. 혜원의 ‘미인도’가 이번에도 많은 관객을 동원할까. 단아한 조선...
[현장에서] 기술·가정교사로 채운 SW교육 간담회 2014-06-01 20:57:07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12명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했다.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전문가 명단을 보면 대학교수, 초·중·고 교사, 장학사 등 전문가 12명 중 절반인 6명이 기술·가정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교육과 생활과학과 기술교육과 교수를 비롯해 중·고교에서 초청된 교사 두 명...
세월호 생존 학생, 합동분향소 조문 ‘친구들 영정사진에 눈물바다’ 2014-04-30 21:59:38
사고 발생만인 30일 처음으로 안산시 단원구 합동분향소을 찾았다. 그간 세월호 생존 학생들은 안산병원에 단체로 입원해있어 그 누구의 빈소도 찾지 못했던 상황. 그들은 퇴원하자마자 조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생존학생 중 퇴원한 70명의 학생이 교육당국에서 마련한 전세버스 6대를 나눠 타고 합동분향소를...
세월호 생존학생 70명, 사고 보름만에 첫 합동분향소 조문‥"친구 영정 앞에 서 있는 것 자체가 가혹" 2014-04-30 17:37:13
70명은 교육부와 경기교육청, 단원고 측이 마련한 외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정기간 심리치료를 더 거친 뒤 학교로 돌아갈 예정이다. 고대 안산병원에 남은 생존학생 4명은 치료를 더 받은 뒤 동일한 절차를 밟아 학교로 복귀한다. 생존학생들 조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존학생 조문, 가슴이 아프다" "생존학생...
[세월호 침몰] 산업계 자숙 분위기 확산…광고·마케팅 자제 2014-04-22 16:43:08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골프, 음주, 외부행사 등을 자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광고나 홍보, 마케팅 활동까지 튀지 않게 조절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어쩔 수 없는 기업 활동이라 해도 의도치 않게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까 우려해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쓰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산업계 자숙 분위기 확산…광고·마케팅도 자제> 2014-04-22 16:31:19
자숙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골프, 음주, 외부행사 등을 자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광고나 홍보,마케팅 활동까지 튀지 않게 조절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기업 활동이라 해도 의도치 않게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해치지않을까 우려해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
슬픔→분노→무력감 반복…온 국민이 '심리적 재난' 2014-04-21 20:48:40
마케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규모 외부 행사나 흥미 위주의 이벤트들은 잇따라 취소·연기하고 있다. 말 하나하나에 조심하며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들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부터 임직원들에게 지나친 음주나 외부 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각종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