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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주택은행' 소환한 국힘 후보들…"주담대 금리 확 낮추자" 2024-03-26 17:20:10
야권에 몸 담았던 인사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총선 후보 모임인 ‘체인저벨트’ 후보자들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금리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 2030 영끌족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은행을 부활시켜 주담대 전문은행 역할을 맡길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택은행이 30년 이상...
이란 통화가치 역대최저…2015년 핵합의 때 20분의 1 2024-03-25 15:25:06
등 국민고통 가중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란의 통화가치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리알화는 이날 한때 달러당 61만3천500 리알까지 치솟았다. 이란 통화가 외환시장에서 이처럼 낮은 수준으로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알은 이달 18일까지만...
코스피, 美 FOMC 경계감에 2650선으로 '후퇴'…"日 금리 영향 제한적" 2024-03-19 15:53:37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 HLB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 등이 1~3%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 HPSP 엔켐 등은 내렸다. 신성델타테크는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직접 투자를 했다는 소식 이후 12%대 급등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6.1원 오른 1339.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노정동...
[천자칼럼] 서울에서 열리는 MLB 개막전 2024-03-13 18:05:50
글로벌 외환위기로 좌절에 빠져 있던 대한민국 국민에게 불같은 강속구로 희망과 위로를 건넨 청년이 있었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된 ‘코리안 특급’ 박찬호다. 당시 새벽잠을 아껴가며 그의 활약을 지켜본 사람이 많아 자연스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박찬호 선수가 뛰던...
뜨거운 美 경제 원천은 빚?…"한번도 못 본 재정적자 시대 온다" [인터뷰] 2024-03-03 10:41:34
한국 투자자 매수한 S&P500지수가 5% 오르더라도 달러가 5% 하락하면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외환 스왑을 통해 환리스크를 헤지(투자위험을 피하기 위해 투자 방향과 반대 포지션을 취하는 방법)하는 것이다. 단점은 비용이 든다는 거다.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기 때문에...
디리스킹·中통제강화·저금리에…외국자본 '탈중국' 러시 2024-02-26 06:15:00
국 상무부 통계로는 작년 한 해 FDI가 1조1천339억위안(약 21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외환관리국 통계는 역외시장 상장액,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 투자액, 재투자 금액을 포함하고 있어 상무부 통계보다 높은 수치를 이어왔으나, 2022년부터 수치가 역전됐다. 보고서는 "작년 외환관리국 통계가 더 낮은...
윤재옥 "총선 이기면 중대재해법 개정" 2024-02-21 17:58:45
국회에서 5대 민생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때 국가 시스템을 정비한 후 제대로 된 개혁 없이 현재에 이르렀다”며 “국가적으로 희망의 빛이 빠르게 사그라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5대 개혁 과제로 △대한민국을 진화시키는 노동개혁...
셀트리온 서정진, 나경원과 청년토론회 깜짝 등장 2024-02-20 17:55:56
"미국 홈리스(노숙인) 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대우그룹이 해체돼 회사를 떠난 뒤 셀트리온을 창업하기까지의 역경도 털어놓았다. 정치권을 향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청년들을 가리키며 "이 친구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 표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글로벌 쩐의 전쟁을 읽어라’…행동주의 펀드 부상 이유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2-19 07:39:07
각국이 보유한 외화자산을 외국으로 돌려 국부를 증대시키려는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났다. 미국과 경제패권을 겨냥해 중국은 세계 1위의 보유 외화를 바탕으로 3차 대전의 무기가 될 국부를 더 쌓기 위해 사령부 격인 국가외환투자공사를 설립했다. 이 분야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싱가포르 투자청(GIC)를 비롯해...
[백승현의 시각] 중대재해법 확대에 웃는 자들 2024-02-13 17:48:04
절반으로 줄어들고 제조업 생산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망 사고는 늘어난 셈이다. 건설업과 제조업은 전체 중대재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일차적으로는 야당의 정치 셈법으로 중대재해법이 확대 적용됐지만, 실제로는 영세사업주를 제외한 모두가 원한 결과라는 씁쓸한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