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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공습 74주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 거행 2019-03-17 11:19:18
그 주변에 대량의 소이탄을 투하한 것을 말한다. 이 공습으로 하루 만에 10만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조선인 희생자가 1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을 지낸 고(故) 이일만 씨는 여러 자료를 근거로 당시 조선인 희생자를 약 1만 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 이 씨는 일본에...
[시론] 차가운 머리로 '완벽한 비핵화' 이뤄야 2019-02-25 18:08:08
7월 16일, 원폭에 대한 최종 시험에 성공했다. 1만m가 넘게 치솟은 버섯 형태의 불꽃을 보면서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이들은 성공의 기쁨과 더불어 대단히 착잡해했다고 한다. 오펜하이머는 그날의 기분을 “이제 나는 세상의 파괴자, 죽음의 신이 되는 것 아닐까”라고 표현했다. 최종 시험의 현장책임자는 좀...
징용·피폭에 정부 무관심…원폭 피해자들 못다 푼 한 언제까지 2019-02-24 06:31:02
"원폭 피해자들은 피폭 이후 70년 넘는 세월을 교과서에도 제대로 실리지 못한 채 소외·방치돼 왔다"며 "국가가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 올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원폭 피해자들의 아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특별법 개정에도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세에 대한...
원폭 스파이 로젠버그 사건의 마지막 공범 소벨 사망 2019-01-31 16:26:50
미국이 1945년 나가사키에 투하한 플루토늄 원폭을 복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 간첩망의 주범이라고 적시했다. 미 검찰은 또 로젠버그 부부의 행위가 당시 중국이 소련의 사주하에 한국을 침공하도록 부추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3명은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로젠버그 부부는 사형,...
일본 원폭피해자에 고개 숙였다…강제징용 한인에 피폭수첩 전달 2019-01-30 10:57:35
씨에게 원폭 피해자에게 의료비와 간병비 지급근거가 되는 건강수첩(피폭수첩)을 전달했다. 배 씨는 일본으로부터 이 건강수첩을 받아낼 때까지 한 많은 세월을 보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40년대 당시 일본으로 강제 징용돼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일하다 1945년 8월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때...
한인징용자 3명, 나가사키市 상대 '피폭수첩 소송' 이겼다 2019-01-08 15:51:27
원고 측은 원폭 투하 당시의 체험을 상세히 증언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피폭자임을 주장했고, 나가사키시 당국은 원고 측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진술을 뒷받침할 증거도 없다고 맞섰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의 진술은 뒷받침이 되고, 진술의 골자도 믿을 만해 옳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parksj@yna.co.kr (끝)...
히로시마 원폭자료관 4월 재개관…한국인 피해사실도 소개 2019-01-07 16:57:20
이틀 전인 올 4월 25일 재개장하기로 했다. 원폭 투하 당시 참상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던 본관은 시설 노후화로 재작년 4월 문을 닫고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지금은 원폭 투하까지의 히로시마 역사와 투하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주로 소개하는 동관(東館)만 운영되고 있다. 히로시마시 당국은 애초 올 7월 재개관을 목표...
[2018 가요] ① 세계제패 방탄소년단부터 재결합 H.O.T.까지 2018-12-18 06:00:00
혐한 세력 표적이 됐다. 일본 방송이 원자폭탄 투하 장면이 담긴 멤버 지민의 '광복절 티셔츠'를 문제 삼아 출연을 취소했고, 논란이 계속되자 소속사는 "원폭 피해자에 상처 줄 의도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이어 마이크로닷 부모가 20년 전 이웃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잠적했다는 논란도 일었다....
"교황, 내년 말 방일 희망…히로시마·나가사키도 방문 의향" 2018-12-17 23:07:26
말에 원자폭탄 투하로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도 찾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마에다 만요 일본 오사카 대주교(추기경)이 17일(현지시간)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뒤 이 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마에다 추기경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만요 추기경에게 내년 말께...
"역사정의 부정하는 일본, 피폭 민족주의 강조" 2018-12-11 18:00:16
8월이 되면 신문이 원자폭탄 투하 지역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보도로 물든다면서 "일본인만이 원폭 피해자라는 인식이 확산해 일본인 이외의 피폭자나 전쟁 피해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일본인의 인식에서 누락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복 티셔츠는 일본인에게 늘 가해 추궁을 하는 한국인이 일본인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