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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또 악재 터졌다…中, 하이난 인공섬 아파트 철거령 2022-01-03 14:09:22
2호섬과 3호섬이 양 옆에 자리 잡고 있다. 헝다는 1600억위안(약 29조9000억원)을 투자해 이 인공섬에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센터, 영화 촬영 세트, 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철거 명령 대상은 주거 전용 지역인 2호섬의 3기 프로젝트로 총 건축면적은 43만㎡에 달한다. 한 집 면적을 200㎡로 잡아도...
4살 때 납치된 중국 남성 33년 만에 '생이별' 모친 상봉 2021-12-31 11:07:23
아들 쑨줘(孫卓)가 유괴범들에게 납치된 뒤 20만위안(약 3천7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전국을 누볐던 쑨하이양(孫海洋)씨가 지난 7일 14년 만에 극적으로 아들을 만났다. 18살의 어엿한 청년으로 자란 쑨줘는 선전에서 1천800㎞ 떨어진 산둥(山東)에서 양부모와 살고 있었다. 쑨줘를 납치한 유괴범 9명도 검거됐다. 지난...
2차전지 핵심원료 흑연도 중국발 공급부족…CATL도 확보 '혈안' 2021-12-16 15:06:22
t당 4천500위안(약 83만5천원)으로 연초 이후 약 40% 올라 2018년 이후 최고가에 접근했다. 게다가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당국이 맑은 대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흑연처럼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이 큰 업종의 생산량을 줄이도록 지시함에 따라 흑연 공급이 더 어려워졌다고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 관계자는 전했다. 이...
'아들 찾는 가게' 만둣집 부부의 기적…14년 만에 실종 아들 만났다 [글로벌+] 2021-12-08 00:04:21
'친아이더(愛的)의 실제 주인공인 쑨하이양(孫海洋)씨가 14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실종 당시 4살이던 아이는 18살 청년으로 성장했고, 쑨씨와 아내는 아들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보도에 따르면 쑨씨는 2007년 운영하던 만두가게 앞에서 아들 쑨줘(孫卓)를 유괴당했다. 당시 유괴범들은 쑨씨가...
중국 실종영화 실제 주인공 14년만에 아들과 재회 2021-12-07 23:34:52
해외판인 해외망(海外網)에 따르면 영화의 실제 모델인 쑨하이양(孫海洋)씨는 14년간 하루도 잊지 않고 찾던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실종 당시 4살이던 아이는 어느새 18살 청년이 돼 있었다. 쑨씨와 아내는 자신들보다 키가 더 커진 아들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https://youtu.be/H5E8jYkJXh4] 쑨씨는 2007년...
유료 운행 시작한 中 바이두 로보택시 타보니…맞은편 직진車 감지…비보호 좌회전도 ‘척척’ 2021-12-05 17:53:50
4위안이다. 기본요금 14위안, ㎞당 2.3위안인 일반택시와 비교해 약간 비싼 편이다. 운전석에는 안전요원이 타고 있지만 조작은 거의 하지 않는다. 동승한 안전요원 양모씨는 “호기심에 타본 손님들이 안전성을 확인한 데다 가격도 저렴해 이용을 늘리고 있어서 쉬는 시간 없이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완벽하다고...
핑퐁외교 반세기만에 재연?…세계선수권서 '미중연합 복식조'(종합) 2021-11-22 18:10:38
파이널스에 린가오위안(林高遠·중국·세계랭킹 7위)과 릴리 장(미국·35위), 카낙 자(미국·31위)와 왕만위(王曼昱·중국·4위) 등 미중 양국 선수로 구성된 혼합복식 2개조가 출전한다고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선수들은 경기에 함께 나서는 것 뿐 아니라 대회기간 함께 훈련하며 호흡을 맞추게 된다. 미중...
"식당서 1인분만 시켜라"…中 '먹을 자유'까지 규제 2021-11-05 17:07:40
양을 초과 주문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시행 계획을 내놨다. 음식을 낭비하는 식당을 신고하도록 권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식당엔 소용량 음식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이 회의를 명목으로 호화로운 연회를 여는 것을 금지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28가지 방안이 포함됐다. 2025년까지 유효한...
'뇌사 판정' 다섯살 소율이…3명 생명 구하고 하늘로 떠났다 2021-11-02 15:44:04
양을 간호했음에도 중증장애아 국가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지만, 전씨의 회사 사장이 해당 사실을 알고 배려해 직장을 잃지 않고 전 양을 계속 돌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 씨는 장기 기증에 대해 “한 줌의 재가 되는 것보다는 심장을 기증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심장을...
키즈카페 사고로 뇌사 5세, 3명 살리고 하늘로 2021-11-02 10:18:40
양의 아버지인 전기섭(43)씨는 홀로 24시간 전 양을 간호하면서도, 중증장애아 국가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었다. 다만 전 씨의 회사 사장이 이런 사실을 알고 배려해, 전 씨는 직장을 잃지 않고 전 양을 돌볼 수 있었다고 한다. 전 씨는 이번 장기기증에 대해 "한 줌의 재가 되는 것보다는 심장을 기증해 누군가를 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