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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中 매체의 '황당 조롱' 2024-02-15 11:09:53
"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이 탁구채를 잡고 있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다른 보도에서는 앞서 처음으로 한국 축구팀의 불화설을 제기한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 대표팀의 4강전 패배 이유는 경기를 앞두고 벌어진 내분으로 인한 결속력 저하"라고 보도했다. 소후닷컴은...
"이강인 주먹에 얼굴 맞은 손흥민, 먼저 손 내밀었다" 2024-02-15 11:01:28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이강인을 요르단전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으나,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루는 데에는 팀이 필요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논란이 일자 이강인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탁구 사건'에 벤투 재조명…그가 이강인 외면했던 이유는 2024-02-15 10:24:39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A매치 2경기 모두 이강인이 출전하기 적합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손흥민도 "강인이는 좋은 선수"라면서도 "강인이만을 위한 팀이 되면 안 된다. 감독님도 분명히 생각이 있으셨을 거다. 그런 결정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감독을 감쌌다. 이강인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
"손흥민·이강인 갈등 제보, 클린스만·정몽규일 수도"…日 보도 2024-02-15 08:46:23
아시안컵 대회 기간 발생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갈등이 외신에서도 잇따라 조명되는 가운데 제보자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꼽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는 14일 '손흥민과 이강인의 '내분', 누설 의심되는 클린스만 감독'이라는 제목으로...
PSG, UCL 16강서 이강인 명단 제외 2024-02-15 08:32:14
국가대표팀 '내분' 논란의 주인공 이강인은 공개적으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강인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손흥민 "강인이만 위한 팀 되면 안 돼"…과거 발언 재조명 2024-02-15 07:40:34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강인과 관련된 다른 선수들의 인터뷰 발언 등이 재소환됐다. 이강인의 태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 내용들이다. 손흥민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강인이만을 위한 팀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
이강인, 손흥민과 충돌 사과…"팬들께 죄송" 2024-02-14 20:58:51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내분 논란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앞장서서...
이강인 "형들 따랐어야 했는데…" 주먹질 논란에 입 열었다 2024-02-14 19:10:49
논란에 휩싸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공개적으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탁구를 치는 자신을 제지하려던 주장 손흥민에게 주먹질을 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다. 이강인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이강인, 멱살 잡은 손흥민에 주먹질…'탁구 사건'의 전말 2024-02-14 18:01:30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강인과 손흥민 등 고참 선수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게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탁구 사건'이 두 선수의 감정을 폭발시켰다는 것. 이러한 팀 분위기는 경기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앞선 조별리그 3경기, 토너먼트 2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요르단전에서도 90분...
손흥민 멱살잡고 이강인 주먹질...4강도 '감지덕지' 2024-02-14 17:03:15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에만 있었던 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대회 내내 선수들은 나이 별로 각자 모였다. 이강인·설영우·정우영·오현규(셀틱)·김지수(브렌트퍼드) 등 어린 선수들, 손흥민·김진수(전북)·김영권(울산)·이재성(마인츠) 등 고참급 선수들, 그리고 황희찬(울버햄프턴)·황인범(즈베즈다)·김민재(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