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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 피격·강제 북송 사건,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2-07-19 17:18:47
분개했다. 영국 상·하원 의원 7명과 인권 문제 전문가로 구성된 ‘북한 문제에 관한 초당파 의원 모임’은 최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서한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냈다. 국제앰네스티, 부시센터 등 국제 인권단체들은 일제히 탈북 어민 강제 북송이 국제법상 강제 소환 원칙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유엔 "아이티 갱단 폭력 사태로 닷새간 최소 234명 사상" 2022-07-17 02:21:29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제레미 로렌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아이티 갱단 폭력 사태로 최소 234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피해 현황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시트솔레이 지역에서 발생한 갱단 간 폭력 사태를 파악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보고를...
유엔 "탈북어민 북송 과정 진상 규명 중요" 2022-07-15 09:56:06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019년 11월 북한 어민의 북송 과정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OHCHR은 최근 통일부가 북한어민 북송이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이 같은 논평을 내놨다. 이미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020년 5월 유엔...
유엔 "우크라 전쟁 민간인 사망 5천명 넘어" 2022-07-13 00:52:24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황을 알리는 주간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5천24명이며 부상한 민간인이 6천52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OHCHR은 우크라이나에 수십명의 인권 모니터 요원을 두고 전쟁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러, 빵집·극장 폭격하고 '우크라 자작극' 앵무새 해명만" 2022-07-03 15:47:51
=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2월24일 러시아 침공 이후 민간인 사망자 수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현재 4천731명에 이른다. 사망자 수가 1만 명이 넘는다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집계도 있다. 그러나 러시아가 제대로 책임을 인정한 적은 없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 러시아가 그동안 민간인 희생에 대해...
유엔 "시리아 내전 10년간 민간인 최소 30만명 사망" 2022-06-28 22:53:03
인권사무소는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2011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최소 30만6천887명의 민간인이 숨졌다는 통계 수치를 유엔인권이사회에 보고했다. 이 수치는 내전 이전 시리아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한다. 10년간 매일 83명이 사망한 셈이다. 다만, 이 역시 전체 사망자 규모의 일부만 반영했을 뿐이며 실제 희생자...
유엔 "총격 사망 알자지라 기자는 이스라엘군 총탄에 맞아" 2022-06-25 09:41:35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이날 제네바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1일 팔레스타인 서안 북부 도시 제닌에서 숨진 알자지라 기자 시린 아부 아클레의 사망 경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라비나 샴다사니 OHCHR 대변인은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법무장관이 제공한 공식...
이란 교도소에 '절단기 설치'…유엔 "손가락 절단 형벌 중단해야" 2022-06-22 22:10:47
인권기관이 이란 사법 당국에 '손가락을 절단하는 형벌 집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강·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받은 이란인 8명에 대한 '손가락 절단형' 집행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신체 절단,...
유엔, 이란 '손가락 절단' 형벌 중단 촉구…"인간 존엄성 훼손" 2022-06-22 21:17:19
인권기관이 이란 사법 당국에 강·절도 범인들에 대해 손가락을 절단하는 형벌 집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강·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란인 8명에 대한 '손가락 절단형' 집행 계획을 철회하라고 이란 사법부에...
우크라 친러반군 수장 "사형선고 영국인 2명, 사면 불가" 2022-06-13 09:55:13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역시 전쟁 포로에 대한 불공정한 재판은 전쟁 범죄라면서 우려의 입장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이들 영국인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우크라이나의 전 친러 야당 지도자인 빅토르 메드베드추크의 석방을 위한 지렛대로 쓸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반란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