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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왜" 한전 직원들 '임금 반납' 반발…동의 기간 늘린다 2024-01-26 16:14:27
임금 인상분 반납을 동의받고자 했다. 다만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최근 한전 등급을 C로 상향 조정하면서 성과급 지급이 예고되자 이에 대한 반납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던 임금 반납 동의 접수 결과 전체 직원의 57%만 반납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참여율은 한전 경영진...
日銀, 금리 동결했지만…'3월 인상론' 힘받는다 2024-01-23 17:51:41
경제에 대해서는 “임금 인상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는 기업의 움직임 역시 완만하게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우에다 총재는 향후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의 선순환이 이어지는지 확인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물가목표(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 마이너스 금리를 포함해 현재 실시 중인...
초저가 PB 인기에도 웃지 못하는 편의점 2024-01-23 17:45:36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과 PB 협력사의 관계를 하도급으로 보고 있어 편의점 입장에서 납품사의 단가 인상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하면 ‘갑질’이 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초저가 PB 상품군을 늘리기 위해선 원재료 인상분이 가격에 적절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아...
'1300원 커피·1900원 볶음밥' 인기에도…속내 복잡한 편의점 2024-01-23 15:57:42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과 PB 협력사의 관계를 하도급으로 보고 있어, 편의점 입장에선 납품사의 단가 인상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하면 ‘갑질’이 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초저가 PB 상품군을 늘리기 위해선 원재료 인상분이 가격에 적절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벅 대신 탕비실로!"…퇴근길에 캡슐까지 챙겨가는 직원들 2024-01-22 21:00:03
주요 카페 전문점의 카페라떼 한 잔당 반영되는 우유 가격 인상분이 30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유업체와 프랜차이즈 간 우유납품 인상률을 약 5%로 볼 때 10㎖당 1.3원 정도 오르기 때문이라는 것. 라떼 제조 시 들어가는 우유의 양을 250㎖로 본다면 인상분은 약 31.3원이라는 계산이다. 그러나 업계는 원두, 우유뿐 아니...
40% 넘게 가격 뛴 '금사과'...정부 "설 농수축산물 최대 60% 할인" 2024-01-16 14:17:41
계층 전기요금 인상분(2023년 1월 9.5%, 5월 5.3%)을 1년 더 납부를 미뤄주기로 했다. 365만호가 대상으로, 총 2,600억원의 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연 매출 3천만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다음달 공고하고 대상 업체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상목 "전통시장 소득공제 상향·노후차 개소세 인하 입법 시급" 2024-01-16 10:10:00
5월 각각 유예했던 전기요금 인상분을 1년 재유예해 약 2,900억원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조속한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노후 차 교체 때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정책 입법이 시급하다"라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홍해 인근 해역의...
설 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비수도권 숙박쿠폰 20만장 2024-01-16 08:00:09
365만호의 전기요금 인상분은 1년 더 납부를 미뤄주기로 했다. 설 전후로 일자리 사업 70만명을 조기 채용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일리 소득 안정도 지원한다.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국제선 운항 10% 증편 올해 한시적으로 3천만원이 넘는 고액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10%포인트(p) 상향해 기부 활성화를...
취약가구 월 최대 6천604원 전기요금 할인 혜택 1년 더 준다 2024-01-16 08:00:06
1년간 유예했던 인상분의 적용을 1년 더 유예한다. 지난해 1월 킬로와트시(㎾h)당 13.1원, 5월 ㎾h당 8원의 전기요금을 인상할 당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인상 적용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던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천604원의 전기요금 할인을 받게 됐다. 정부는...
"'사과의 난' 잡아라" 특단의 조치…'최대 60%' 할인가에 풀린다 2024-01-16 08:00:02
대상으로 유예됐던 전기요금 인상분도 1년간 다시 유예키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조치로 전국 365만호가 약 2900억원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는 고스란히 한국전력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명절을 앞둔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