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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증가세 꺾여도…카뱅, 2분기 순익 1202억원 역대 최대 2024-08-07 09:48:29
대상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2분기 말 4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000억원) 대비 8000억원(20.5%) 늘렸다. 직전 분기(4조6000억원)와 비교하면 1000억원(2.2%) 확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 2분기 말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3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카카오뱅크의 건전성은 소폭 악화됐다....
이커머스·PG 판매대금 별도 관리…정산 주기 40일 이내로 단축 2024-08-07 08:00:08
이커머스 업체와 PG사 모두에게 대금의 일정 비율을 예치·신탁·지급보증보험 등으로 별도 관리하는 의무도 부과하기로 했다. 판매 대금을 '쌈짓돈'처럼 이용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적용 대상 및 비율 등은 업계·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추후 결정된다. 정부는 또한 PG사들에 대한...
'제2의 티메프' 막는다…정산기한 도입, 판매대금 별도 관리 의무화 2024-08-07 08:00:04
이커머스 업체와 PG사가 판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예치, 신탁, 지급보증보험 등으로 따로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적용 대상과 비율 등은 업계 및 간담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 별도 관리 대상이 되는 이커머스 업체와 PG사의 판매 대금 유용도 금지한다. 이를 어기는 이커머스 업체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되고,...
담보부족계좌 4배 급증…반대매매 주의보 2024-08-06 17:46:08
투자를 위해 신용융자로 빌린 자금의 비율이 증권사가 정한 담보 비율보다 낮아진 계좌를 뜻하는데요. 주가가 하락해 계좌 평가액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처분하는 반대매매 조치가 이뤄집니다. 전날 기준 신용융자잔액 19조원, 단기 융자상품인 위탁매매 미수금 규모도 1조원에 달하는만큼 한...
"홍콩 사태 떠오른다"…두려움에 떠는 'ELS 개미' 2024-08-06 17:35:42
상품의 미상환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33조8596억원이다. 미상환액을 기초자산에 따라 구분해 보면 S&P500지수 ELS가 10조4381억원으로 30.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유로스톡스50지수(30.0%), 코스피200지수(16.8%), 홍콩 H지수(16.2%), 닛케이225지수(6.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주가지수는 최근 증시 조정으로 고점...
'빚투' 반대매매 물량 쏟아지나 2024-08-05 18:08:34
뒤 반대매매가 실행된다. 폭락장에선 신용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용잔액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갤럭시아에스엠(8.54%)이었다. 블록체인 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을 보유한 토큰증권 테마주로, 시가총액은 516억원이다. 최근 한 달 개인 순매수액이 40억원에...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80~110만원 지급…연구비 관리제도 개선 2024-08-05 14:33:29
이와 함께 연구책임자 계정에 남아있는 잔액 중 일정 비율은 연말에 기관 계정으로 이관해 활용하는 방안을 신설하기로 했다. 연구자 인건비의 경우 일정 금액을 다음 해로 이월하는 게 가능한데 일부를 연구자 개인 계정 대신 기관 계정으로 돌려 학생인건비 등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자들의 학생인...
7월 가계대출 7.2조원 폭증…3년여 만에 최대 2024-08-01 17:51:33
시중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은 7조원 넘게 증가하며 3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오락가락’ 가계부채 정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주요 은행의 7월...
"막차 타자"…주담대 한달새 7.6조 늘었다 2024-08-01 17:38:29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7월 한달 사이 7조 6천억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몇 차례 인상하며 대응했지만, 대출 수요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던 건데요. 추가적인 대출 규제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경제부 김예원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티메프 사태 번질라'…온라인 명품플랫폼 "유동성 문제없다" 2024-08-01 10:04:01
부채비율 65%, 유동비율 225% 등으로 동종 업계 내 가장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유동비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326%로 높아져 자금 유동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금과 이자 상환 의무가 있는 은행 대출, 회사채 등 외부 차입금이 없기 때문에 지급 안정성을 명확하게 공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