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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2022-08-08 08:59:07
초반부터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장타에 정확한 퍼트가 더해지면서 거침없이 질주했다. 2번 홀(파4)에서 약 6m 퍼트 성공으로 첫 버디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반에만 8타를 줄였다. 10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주형은 '골프 노마드'다....
타고난 장타에 정교함 장착하니…기세등등 피나우, 2주 연속 우승 도전 2022-07-29 17:43:25
동료들이 인정하는 장타자다. 올해 드라이브 비거리(평균 305.8야드) 랭킹은 공동 50위에 머물러 있지만, 이는 그가 힘껏 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피나우는 백스윙 크기가 동료 골퍼보다 훨씬 작다. 그 이유에 대해 피나우는 “딱히 지금보다 더 멀리 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올해 평균 319.7야드를...
한 달 지나 '오구 플레이' 실토…19세 장타여왕 윤이나, 선수 생명 위기 2022-07-25 18:01:55
‘장타 여왕’ 윤이나(19)가 대회 출전을 잠정 중단한다. 한 달여 전 열린 DB그룹한국여자오픈 대회 때 로스트 볼을 자신의 공인 것처럼 플레이한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돼서다. 골프 규정상 남의 볼을 친 걸 숨기면 ‘영구 출전 정지’란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는 ‘특급 신인’ 윤이나에 대한...
316야드 펑펑 날린 '19세 장타퀸'…윤이나 시대 열렸다 2022-07-17 17:14:07
모아놨기 때문이다. 장타는 박성현(29)을 빼닮았다.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1위(263.72야드)다. 박성현이 2016년 국내에서 전성기를 보냈을 때 기록한 비거리(265.59야드)와 비슷하다. 윤이나는 마음만 먹으면 평지에서 300야드 가까이 친다. 이번 대회에선 내리막 경사인 13번홀(파4)에서 316야드를 기록했다. 스윙...
오늘은 316야드…'장타 폭탄' 윤이나, 이틀째 선두 질주 2022-07-15 17:44:38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폭탄을 떨구듯 장타를 날린 뒤 깊은 러프 등에서 웨지와 같은 짧은 클럽으로 공을 있는 힘껏 퍼내는 ‘밤 앤드 가우지(bomb&gouge)’ 전략을 떠올리게 한다. 한때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29), 브룩스 켑카(32·이상 미국) 등이 쓴 경기 전략이다. 현장에 있는...
장타왕 윤이나, 생애 첫승 '정조준' 2022-07-14 17:48:0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 1위는 윤이나(19·사진)다. 평균 263야드를 보낸다. 스윙 스피드는 최대 시속 105마일(168.9㎞)로 여자 중엔 대적할 선수가 거의 없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소속된 남자 선수(평균 시속 115마일)에게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윤이나가 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우승 사냥’에...
장일환 前 삼성물산 부사장, 골프 레슨 교재 출간 2022-07-06 18:06:08
장타를 치는 방법부터 스윙, 그립, 쇼트게임, 프리 루틴샷 등을 정리한 골프 레슨 교재다. 골프를 새로 시작하는 젊은 세대부터 구력이 오래된 실버 세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골프 스윙에서 몸통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씨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인스트럭터로 현재 강원 춘천...
158㎝ 권오상은 어떻게 '작은 거인'이 됐나 2022-07-04 17:57:39
했다. 권오상이 공개한 장타의 비결은 체중 이동과 정타다. 그는 “아마추어의 거리는 대개 체중이동과 연관이 있다”며 “체중이동만 제대로 해도 수십 야드 멀리 보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80%의 힘으로 쳐도 ‘스위트 스폿’에 맞히는 게 중요하다”며 “정타가 곧 장타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조희찬 기자...
더 멀리, 똑바로…확 달라진 임진희의 '퍼펙트 우승' 2022-07-03 17:27:42
‘장타자’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비거리가 늘자 그린 공략이 더 수월해졌다. 한 클럽 짧게 잡고 그린을 공략할 수 있게 되자 지난해 70.8%였던 그린 적중률이 올해 75.8%(14위)로 치솟았다. 평균 타수도 71.0타(11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딱히 약점이 없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얘기다. 지난해 BC카드·한경...
'300야드 장타' 두 번 친 윤이나, 생애 첫 승 기회 2022-07-01 18:05:21
'장타 1위' 윤이나(19)가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일 강원 평창 버치힐GC(파72)에서 열린 맥콜 모나파크 1라운드(총상금 8억원)에서다. 윤이나는 이날 보기 2개를 범했으나 11번홀(파4) 이글 등에 힘입어 5타를 줄였고 5언더파 67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동 타를 기록한 임진희(24)와 공동 선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