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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지도부 "각종 도전에 직면…시진핑 중심 뭉쳐야" 2020-01-08 10:02:38
권력을 공고히 하면서 중국 공산당이 국정 운영을 해나갈 것임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회의를 열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 국무원, 중국공산당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최고 인민법원,...
[뉴스의 맥] 美·中 무역전쟁 이어 '디지털 통화패권' 戰雲 짙어져 2020-01-07 18:12:00
있는 이 계획이 매년 3월 열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나고 곧바로 시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4월에는 디지털 위안화가 전격 도입될 것이란 시각도 만만치 않다. 디지털 위안화는 기존 가상화폐와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가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쿠바 43년만에 '총리직' 부활…새 총리에 마레로 관광장관 2019-12-22 19:26:04
의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국영신문 그란마는 관광부의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해온 정치인이라고 마레로 총리를 소개했다. 마레로 총리는 2000년 쿠바 군부가 운영하는 관광그룹인 가비오타의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2004년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으로부터 관광부 장관에 임명돼 쿠바...
시진핑 '중국특색 사회주의' 앞세워 절대 권위 강화 2019-11-06 09:45:45
전회의 결정은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완비하고 발전시키자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사실상 시진핑 주석의 절대 권위를 강화한 4중전회 결정 내용은 지난 5일 인민출판사에서 출판돼 전국에 배포됐다. 베이징 소식통은 "4중전회에서 시진핑 사상으로 자리 잡은 중국특색 사회주의 견지가 강조되면서 시진핑...
中 4중전회 개막…"시진핑 절대 권력 강화에 초점" 2019-10-28 14:14:21
것이란 전망이 많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국가 통치체계 정립의 전체 목표를 3단계로 나눠 소개했다. 1단계는 공산당 설립 100주년인 2021년까지 각 분야의 제도를 성숙시키는 것이다. 2035년까지 제도를 완비해 기본적인 국가 통치체계를 현대화하는 것을 2단계 목표로 제시했다. 3단계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시진핑 사상' 중국 전역 배포…절대권력 강화하나 2019-10-28 09:43:55
전체회의(4중전회)를 바로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핵심 사상을 담은 책자가 전국에 배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미·중 무역 전쟁과 홍콩 사태 장기화로 시진핑 지도부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 주석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강조를 통해 반대파를 억누르고 오히려 권력을...
쿠바 43년 만에 대통령직 부활 2019-10-11 15:46:47
국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는 10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쿠바 일간지 그란마가 보도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의 임기는 2023년까지다. 쿠바는 1976년 오스발도 도르티코스 토라도 전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총리직을 없앴다. 대신 국가평의회 의장이 국가수반 역할을...
쿠바 43년 만에 대통령직 부활…혁명 주역들은 평의회서 퇴장(종합) 2019-10-11 08:32:31
정계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쿠바 국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는 10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59) 국가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쿠바 일간 그란마가 보도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의 임기는 2023년까지다. 명칭이 바뀌고 권한이 조금 달라졌을 뿐 디아스카넬 의장이 그 전에도 국가 원수 역할을 했다는 점...
쿠바 43년 만에 대통령직 부활…디아스카넬 의장, 대통령으로 2019-10-11 05:35:26
대통령직을 부활시켰다. 쿠바 국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는 10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쿠바 일간 그란마가 보도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의 임기는 2023년까지다. 명칭이 바뀌었을 뿐 디아스카넬 의장이 그 전에도 국가 원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변화는 없다. 공산당 일당...
사그라들 줄 모른다…홍콩시위, 이미 '우산혁명'과 같은 79일째 2019-08-26 20:56:30
개입은 중앙정부의 권력일 뿐만 아니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일보 해외판과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24일 홍콩 인근 도시인 중국 선전에서 덩샤오핑의 115번째 탄생일을 기념해 열린 전문가 좌담회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탐 전국인민대표회의 홍콩기본법위원회 부주임은 좌담회에서 "인민해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