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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 새 주인 찾기 '산 넘어 산'…인수자 자금력 우려 2022-06-16 14:34:54
인수 주체인 제이스코홀딩스(옛 제일제강) 자금조달 능력에도 의구심이 제기되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안강순 윌링스 대표와 특수관계인 윤미란씨는 제이스코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안 대표 외 1인이 보유한 윌링스 주식 136만8000주를 300억9600만원에...
[포토] 서울·도쿄서 ‘제54회 한일경제인회의’ 2022-05-30 17:52:24
세아제강 부회장(왼쪽부터)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 손봉락 TCC스틸 회장 등이 롯데호텔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윌링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6% 넘게 급등 2022-05-24 11:13:38
중 24.05%를 176억원에 제이스코홀딩스(제일제강)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양수도가액은 2만2000원이고 양도 대상 주식수는 80만주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8일 이후 윌링스에 대한 안강순씨의 지분은 0%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윤미란씨의 지분은 6.15%에서 2.63%로 변한다. 아울러...
철강 슈퍼호황…'1조원 클럽' 노리는 세아형제 2022-05-19 17:04:24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영국에 4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모노파일 생산공장을 건립 중이다.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도 또 다른 타깃 시장이다. 세아홀딩스는 세아베스틸을 앞세워 해상풍력 발전기와 전기차 모터에 들어가는 특수강 소재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없어서 못 판다"…영업익 '1조 클럽' 노리는 '한지붕 두가족' 세아그룹 [기업 인사이드] 2022-05-18 10:51:59
세아제강이다. 두 기업 모두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지난해부터 ‘슈퍼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최대 실적 ‘예고’세아그룹은 이례적으로 두 개의 지주회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을 주력 계열사로 둔 세아홀딩스를 그룹 장손이자 고(故) 이운형 선대회장의...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6일) 주요공시] 2022-05-17 06:05:00
▲ 더네이쳐홀딩스[298540], 워터스포츠 의류 업체 '배럴' 639억원에 인수 ▲ 상장 준비하는 SK에코플랜트, 국제회계기준으로 첫 공시 ▲ 삼양식품[003230] 1분기 매출 분기기준 최대…"수출증가·환율 영향" ▲ 한국조선해양[009540], 현대중공업[329180] MSCI 지수 편입 따라 지분 일부 매각 ▲ 우크라 사태에...
[게시판] 세아그룹·고려제강 문화재단, 부산서 음악회 공동 개최 2022-05-11 10:30:20
[게시판] 세아그룹·고려제강 문화재단, 부산서 음악회 공동 개최 ▲ 세아그룹과 고려제강[002240]의 산하 문화재단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문화재단1963이 오는 13~14 양일간 부산 키스와이어 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2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세아홀딩스[058650]가 11일 밝혔다. 이번...
지표로 확인된 中 도시 봉쇄 '충격'…민감주도 무너지나 2022-05-10 16:17:53
홀딩스(-1.78%), 현대제철(-2.38%), 동국제강(-3.24%), 세아제강(-9.59%), 한국조선해양(-1.92%), 현대중공업(-0.76%), 대우조선해양(-1.03%), 삼성중공업(-0.7%) 등도 줄줄이 하락했다. 국제유가와 함께 경기민감주가 무너진 건 중국의 도시 봉쇄로 인한 경기 충격이 지표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이런 주식회사…고려제강 배당성향 5% 불과, 오너 회사는 80% '풀배당' 2022-05-03 17:18:07
상장사 평균(35.41%)을 크게 밑돈다. 1945년 출범한 고려제강은 타이어와 교량, 엘리베이터 등에 쓰는 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1214억원을 올렸다. 2020년에 비해 1441.5% 늘어난 금액이다. 하지만 총배당금은 68억9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오너일가 지분율이 높은...
주주 눈총 받던 이 회사, 사흘 만에 주가 30% 폭등한 까닭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5-03 07:00:01
고려제강이 주주친화책 도입에 인색한 데다 지배구조가 불투명하다는 점도 투자에 부정적 변수로 꼽힌다. 이 회사는 짠물배당을 고수하고 있지만 오너일가 지분이 상당한 계열사들은 고배당을 이어갔다.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지분율 50.25%)과 홍 회장의 장남인 홍석표 고려제강 사장(49.75%)이 지분 100%를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