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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단신] 김정은, 100세 할머니에 생일상 2017-04-19 21:34:42
전했다. 이들은 주체사상탑, 개선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여명거리 등도 돌아봤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재중조선인총연합회가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 15일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밝혔다. ▲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달라진 北 열병식 풍경…군단장들 열병부대 인솔 2017-04-15 17:04:11
앞세우고 선두를 장식했으며 그 뒤를 6·25전쟁에 참전했던 부대들이 이었다. 특히 북한은 6·25 전쟁 참전 부대들이 등장한 이후부터는 각 열병부대를 인솔하는 지휘관의 이름과 계급을 모두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북한군 4사단이 광장에 등장하자 "대전 해방작전에서 미군 24사단을 완전히...
北, '강릉 무장공비' 대대적 예우…"열사묘 안치·추모행사" 2017-03-31 21:02:41
이어 "용사들의 유해를 전화의 영웅들과 나란히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참전 열사묘에 안치하도록 하시어 조국을 위해 바친 전사들의 삶이 후세토록 빛나게 해 주신 우리 원수님(김정은)이시었다"고 주장했다. 화면에는 강릉 무장공비들의 묘비가 '조국해방전쟁참전 열사묘'에 나란히 늘어선 모습과 김정은의 이...
'신흥무관학교 설립' 윤기섭 선생 탄생 130주년…기념사업 활발 2017-03-30 07:05:01
선생은 1950년 해방된 조국에서 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지만, 며칠 후 6ㆍ25전쟁이 발발했다. 전쟁통에 납북된 그는 1959년 북한에서 반 혁명분자로 낙인찍혀 숙청됐다. 이처럼 독립운동사에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납북돼 북한에서 활동한 경력 때문에 윤 선생의 업적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못했다. 한국에 사는...
"조선에도 가부장제 거부한 여성 있지 않았을까요" 2017-03-28 13:39:57
교수(명지대 사학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일본 고서점을 뒤져 찾아낸 대항해 시대 관련 서적을 참고했다. 한 교수는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역사평설 병자호란' 등의 책을 쓴 조선전쟁사 전문가다. 작가는 "다음에는 해방정국 여성 혁명가의 사랑과 그 불가능성에 대한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여행의 향기] 대륙의 등뼈 타이항산…들리는가, 조선의용군 한 맺힌 만세소리 2017-03-26 17:11:23
중국에서였지만 1938년 창설 이후 해방은 물론 그 이후까지 독립운동 무장대오로서 결집력이든 규모에서든 단연 선두였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가 패하고 남과 북에 미국과 소련이 들어오면서 이들의 귀국길은 난감해지고 말았다. 조국은 갈등과 혼란에 빠졌고 해방 4년 뒤에야 귀국한 이들은 동족상잔의 한복판에 섰다....
[북한단신] 김정은, 축산기지 건설 근로자들에 감사인사 2017-03-21 21:26:20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시기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용감하게 싸웠으며 그 후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영웅적으로 투쟁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었지만, 36년간 혁명가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 싸웠다"고 선전했다. ▲ 보건성 의학연구원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이 협동해 북한 실정에 맞게 대기환경측정기를 개발·완성했다고...
방북 美CBS 사장, '위성' 담당 국가우주개발국 방문후 귀국 2017-03-16 17:50:50
일꾼(간부)들을 만났으며 주체사상탑,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관, 평양 지하철도를 참관하였다"고 간략히 설명했다. 로즈 사장 일행은 지난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은 앞서 밝힌 바 있다. 로즈 사장이 방북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외무성과 국가우주개발국 등을 면담했다는 설명으로 미뤄 북한이...
[여행의 향기] 김원봉의 독립 투혼 서린 땅…낡은 건물엔 아직 선열의 숨결이 2017-03-12 15:49:14
덩그러니 남아 김원봉은 스물한 살에 조국을 떠나 중국 대륙을 떠돌며 28년간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20년대 그가 조직한 의열단은 총독부에서 경찰서까지 경성은 물론이요, 상하이에서까지 총과 폭탄으로 일제를 공격했다. 조선인들에게는 희망이었고 식민지 경찰에게는 공포였다. 1930년대 군정학교를 세워 이육사를...
[한국경제 이끄는 기업·기업인] 꿈 찾아 도쿄행…풍선껌·롯데타워 최고 기업 일군 '뚝심의 기업인' 2017-03-03 16:58:54
뜻하지 않게 사업가가 됐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은 막 사업을 시작한 그에게도 치명타를 가했다. 미군의 연이은 공습으로 일본 열도 전역이 초토화되었고 신격호의 작은 작업장도 폭격을 맞았다. 1945년의 일이었다. 얼마 안 있어 일본은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고 전쟁은 끝났다. 신격호는 하나미스 노인에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