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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도 중도금 대출…강남3구 분양 받아도 '실거주 의무' 없어 2023-01-03 18:22:02
지역은 단 4곳으로 줄어든다. 비(非)규제 지역이 되면 주택 거래에 적용되는 세금, 대출 등의 규제가 일시에 풀린다. 우선 규제 지역에서 50%인 담보인정비율(LTV)이 70%로 상향된다. 다주택자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비규제 지역에선 집값의 최고 60%까지 빌릴 수 있다. 세 부담도 대폭 줄어든다....
1년 한시 운영 '특례 보금자리론'…DSR 규제도 안 받아 2023-01-03 16:20:59
규제서도 제외특례 보금자리론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데 유리하다. 현재 총 대출액이 1억원을 넘어서면 DSR 규제가 적용돼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다. 그러나 특례 보금자리론은 이런 제한이 없다. 은행 주담대를 신청할 때보다 대출 규모를 늘릴 수...
주택임대사업자 "동일한 금융기관 대환만 인정하는 대출 규정 손질해야" 2022-12-28 14:48:53
수 없다. 다만 기존에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을 증액 없이 대환·재약정하는 경우에는 취급할 수 있다)을 대표적인 불합리한 규정으로 꼽고 있다. 금융위원회 법률해석 상 대환(기존 대출을 변제하기 위한 대출)은 동일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환하는 경우만 인정하고 있다. 기존 금융기관과의 대환이 불가능할 경우 다른...
한샘, 급한 불 껐다.. 대주단, 재무약정 테스트 면제키로 2022-12-26 11:11:34
불을 끄게 됐다. 2024년 6월까지 담보인정비율(LTV) 테스트를 면제받게 됐다. IMM PE와 롯데는 지난해 한샘 경영권 지분 27.7%를 약 1조4500억원에 인수했다. 주당 22만1000원이다. 이후 한샘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8일 현재 장중 주당 4만4800원 수준을 오가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종부세 완화에도 최고세율 5년前 2.5배…취득세·대출 족쇄 그대로 2022-12-25 18:09:34
70%→0→30%정부는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은 30%까지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제 완화다. 하지만 2017년만 해도 LTV가 최대 70%였다. 현재 1주택자(최대 50%)와 비교해도 규제가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대사업자제도도...
퇴직연금 '이직 해지'만 年 11조 2022-12-25 17:32:22
2조6000억원으로 전체 적립액(255조원)의 1%를 넘었다. 주택 구입(46.3%)이나 전·월세(16.3%) 등 명목이 많았다. 이직에 따른 해지는 이보다 더 크다. 같은 해 이직을 이유로 해지된 적립액은 11조원으로 전체의 4.3%에 달했다. 미국 등 선진국보다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쉽다는 게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선진국에서는...
다주택 LTV 30%·양도세 중과 배제 1년 더…부동산 경착륙 막는다 2022-12-21 17:51:06
주택담보대출 금지는 해제된다. 다주택자더라도 담보인정비율(LTV) 3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생활안정·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담대 규제도 완화된다.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 임차보증금 반환 주담대를 받을 경우 대출 후 3개월 이내 전입해야 하는 의무는 폐지된다. 15억원 초과 주택의 임차보증금 반환 주담대와...
아파트 임대사업자 부활…85㎡ 이하 10년 장기로 2022-12-21 17:47:17
6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 등록임대 주택에 대해선 주택 소재지가 규제지역인지 아닌지를 따지지 않고 양도세 중과 배제, 종부세 합산 배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의무임대기간을 15년으로 연장할 경우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 기준을 수도권 9억원, 비수도권 6억원으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임대사업...
다주택 '규제 족쇄' 풀고 임대사업 부활 2022-12-21 17:39:36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를 완화하고 양도세 중과 배제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조정지역(서울과 수도권 일부)에서 원천 금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담보인정비율(LTV) 30% 한도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부동산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다주택자 규제 3종세트’를 한꺼번에 풀기로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청와대...
다주택자 주담대 허용하고 취득세 절반 넘게 깎아준다 [2023 경제정책방향] 2022-12-21 14:00:06
다주택자도 담보인정비율(LTV) 30%까지는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한다. 주택을 구매한지 2년 이내에 매도할 때 내야하는 단기 양도소득세율이 최고 77%(지방세 포함)에서 49.5%로 크게 낮아진다. ○단기양도세율 77%→49.5%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