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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9월 시진핑 회담때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언급했었다 2023-10-13 15:47:38
방중한 한 총리가 시 주석과 항저우에서 회담했을 당시 배석했었다. 정 대사는 시 주석 답변이 무엇이었느냐는 박 의원 질의에 처음에는 "언급이 따로 없었다"고 했다가 이후 답변을 정정하면서 "시 주석 답은 기존 (중국) 입장과 같다"면서 "탈북자가 아니고, 불법입국자에 대해선 국내법 국제법 그리고 인도주의 원칙에...
정재호 주중대사 "내년 중 시진핑 주석 한국 방문 희망" 2023-10-13 14:04:41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언급, 방한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정 대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중국 측과 각급에서의 소통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측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확보하기...
美 상원대표 "시진핑에 공정 경쟁 촉구…민주주의 원칙 확인" 2023-10-10 23:51:45
방중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만난 이외에는 중국을 찾은 미국 고위 인사와 접촉을 자제해 온 만큼, 이번 대좌를 놓고 미중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온 징표라는 해석이 나왔다. 슈머 원내대표는 성명에서 "의원단은 면담에서 미국은 중국과 갈등을 추구하지 않지만, 역내 안정과 자유, 민주주의 원칙을 증진하겠다는...
넉 달 만에 美고위인사들 만난 시진핑…정상회담 '파란불' 켰나 2023-10-10 12:05:12
중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물론 8월에 중국을 찾은 존 케리 미국 정부 기후특사,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등과는 직접 만나지 않았다. 물론 시 주석이 지난 7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으로 초청해 면담한 적은 있다. 그러나 키신저 전 장관은 현재 미국 정부에서 맡고 있는...
스토킹 범죄 저질러도…실형 선고율은 감소 2023-10-10 06:58:07
결정에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범행 정도가 중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자를 유치장 등에 최대 한 달간 가둘 수 있는 잠정조치 4호의 경우, 경찰은 지난해 총 295건을 신청했으나 이 중 168건(56.95%)만이 인용됐다. 피해자 접근을 차단하는 잠정조치 2호(88.14%)나 피해자와의 통신을 금지하는 잠정조치...
"코인 수익 내줄게"…30억 가로챈 30대 징역 7년 2023-10-08 10:48:03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재판부는 "피해자 수와 피해액에 비춰보면 이 사건 범행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도 거의 이뤄지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중한 형을 선고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실제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 중...
"호주, '공급망 탈중국' 8년간 3회 연구…결론은 모두 불가능" 2023-10-05 15:40:33
호주 외교장관이 방중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와 중국 고위 관리들의 교류가 시작됐고 앨버니지 총리는 연내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SCMP는 3개의 보고서 모두 기밀이며, 복사본을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韓美日서 차이 보인 中국경절 메시지…對中관계 여실히 드러내 2023-10-04 14:03:22
중한 어려움과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양국 관계의 안정·개선이라는 임무는 막중하며 갈 길이 멀다"면서도 "최근 양국 지도자의 지도와 쌍방의 공동 노력 아래 중미 관계에는 안정화 조짐이 나타났고, 양국 대화와 협력에도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미중 갈등이 여전하지만, 양국이 위기...
시진핑, 아시안게임 계기 항저우서 '1박2일 안방외교' 강행군 2023-09-24 11:25:27
총리에게는 "한국이 중국과 함께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것을 정책과 행동에 반영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우호 협력의 큰 방향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한국이 미국, 일본과 함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자 대(對)중국 견제 수위를 높이는 미국의 움직임에 동조해선 안 된다는 뜻을...
한총리에 '뼈있는 발언' 시진핑…中 발표문엔 '방한' 언급 없어 2023-09-23 22:58:32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중한 관계는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중국이 한중 관계를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그다음 발언에 시 주석이 '전달하려는 바'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한국이 중국과 함께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