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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의 위스키 여행] 오크통에서 우러난 색소·향기… 위스키를 완성시키는 '결정타' 2018-07-06 18:28:50
피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들이 산속으로 숨어들며 동굴에 위스키를 보관하게 됐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이런 경험들이 숙성 기술로 발전돼 위스키는 오늘날과 같은 깊은 향과 맛, 짙은 색을 띠게 됐다.수천 개의 오크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숙성고는 언뜻 들여다봤을 때 단순한 저장 창고처럼 보인다....
골든블루, 대만 위스키 '카발란' 라인업 확대 2018-07-02 11:01:47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출시 10년 만에 연간 1천만 병 이상을 생산하고 약 7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9월부터 '카발란 클래식', '카발렌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 등 3종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수입하는 '카발란...
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라인업 강화 2018-07-02 10:22:31
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카발란’은 연산을 표기되지 않았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출시 10년 만에 연간 1000만병 이상을 생산하고, 미국, 유럽...
[이종기의 위스키 여행] 맥아 건조·증류 공정… 생산기술의 진화가 다양한 위스키 만들어 2018-06-29 17:26:37
향기 성분의 양과 종류도 차이가 있다. 증류소마다 각각 추구하는 향의 위스키를 얻기 위해 다양한 모양의 증류기를 사용한 증류 방법이 개발됐다. 스카치 위스키의 다채로움도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발효액을 끓이는 증류 과정은 막대한 열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초기 증류소들은 증류기 밑에 직접 불을 때는 방식을 택했...
이 보드카를 마시면 멸종위기 눈표범을 살릴 수 있다 2018-06-26 21:09:04
곡물인 스펠트 밀을 사용해 만들었다. 세계 최고 보드카 증류소로 잘 알려진 폴란드 폴모스 루블린에서 생산된다. 6단계 증류 과정과 수작업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다. 스패로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100년 이상 된 폴란드 증류소는 최상의 노하우와 품질을 자랑한다”며 “보드카의 최적의 생산지를 ...
[이종기의 위스키 여행] 12세기 위스키 첫 제조… 부침 겪으며 생산량 세계 5위로 2018-06-22 17:09:09
오늘날에도 가동 중인 미들턴 증류소는 1867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3만1500갤런(약 12만l) 규모의 증류기를 보유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위스키산업은 매우 밀접했고, 양쪽 모두에 증류소를 소유한 업체가 있는 등 인적 교류도 왕성했다.그러나 1923년, 아일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이종기의 위스키 여행] 미국 위스키 대명사 버번, 19세기 중부 이민자들이 개발 2018-06-15 17:52:08
다 다르지만 크래프트 증류소들의 제조 방법과 양조 철학에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위스키 및 증류주(몰트, 블렌디드, 버번, 라이, 진, 보드카 등)를 제조하는 것. 둘째, 기존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공법으로 제조하는 것이다. 제조 방법의 혁신은 굉장히 파격적이어서 위스키...
[이종기의 위스키 기행] 세금 피해 오크통에 위스키 담아 숨겨둔 데서 숙성기술 탄생 2018-06-08 21:54:36
도시의 위스키 상인들은 증류소마다 특색이 다른 위스키를 보다 대중에게 호감이 가는 맛과 향으로 블렌딩해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때 개발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가 현재도 전체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량의 약 90%를 차지한다.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스카치 위스키업계가 위기를 맞았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스카치...
에드링턴코리아, 진 브랜드 '담락' 출시 2018-06-08 08:52:12
'루카스 불스 증류소'에서 만든다. 에드링턴코리아는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감귤류의 과일 맛과 쥬니퍼 베리·라벤더향에 계피맛이 조화를 이루고, 달콤한 끝 맛이 난다"며 "진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쉽게 마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종기의 위스키 기행] 반 토막 난 한국 시장, 애호가 기대 맞추는 새 패러다임 절실 2018-06-01 17:02:41
고풍스러운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었다.위스키가 오늘날처럼 전 세계 증류주의 정점에 선 것은 근대화, 산업화가 가속적으로 진행된 1880년대부터다. 12세기부터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산간 지역 증류소에서 흩어져 소량 생산되던 위스키는 도시의 블렌더들에 의해 대량 판매될 수 있는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