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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회복·대규모 이익"…은행주, 증권가 호평에 '강세' 2023-01-05 10:22:23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대규모 지배주주 순이익을 거뒀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모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계산할 때 자회사 순이익을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만큼 반영한 수치를 말한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지배주주 순이익을 전년 대비...
우리가 대한민국 은행에 투자하는 이유[이창환의 PEF처럼 주식하기] 2023-01-04 16:00:01
불리는 지배주주가 존재하지 않고, 지분이 국내외 기관투자자 위주로 넓게 분산돼있다. 따라서 지배주주와 일반주주간의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좋은 방안이 있다면 주주로서 경영진과 같이 소통해 볼 수 있는 환경인 것이다. 우리나라 은행들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적으로 약...
"美 PBR 1/4수준...대출 줄이고, 배당 늘려라" 2023-01-02 09:50:14
정상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가정할 경우 지분가치는 104조원으로 약 78조원 규모의 국부 손실을 방치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국내 은행들이 앞으로 대출 성장을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한다면 자본비율을 지금보다 유지 혹은 개선하면서도 매년 최소 당기순이익 50% 수준의 주주환원이 가능하다...
7대 금융지주에 주주행동 개시한 얼라인 이창환 대표 … "은행들, 대출 성장 줄이고 순이익 50% 주주에 돌려줘야" 2023-01-02 08:00:16
설립했다. 저평가된 상장사에 투자한 뒤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등 주주행동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행동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4월 0.91% 지분율로 SM엔터테인먼트 감사 선임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던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과의...
트러스톤, 태광산업 투자목적 '경영 참여'로 변경 2022-12-15 20:06:13
“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지분 5.8%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서 시장과 소액 주주를 대신해 외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더 적극적으로 주주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근 태광산업은 이 전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다 트러스톤 등 주주들의 반발로 취소했다. 태광산업은...
공정위의 대기업 감시 '사각지대' 100% 활용한 농심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12-01 10:00:03
신양물류 등 농심 외가 4인방은 신 회장의 인척이 지배하는 회사다. 신라면 등 농심의 주요 라면 스프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를 공급하는 등 외가 4인방과 농심은 수십 년 간 내부거래를 통해 특수한 관계를 맺어왔다. 4개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4000억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농심측은 "우일수산에 대해 농심은 100여...
"기름 팔아 돈 벌면 욕 먹는 시대"…S-Oil이 사는 법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2-11-30 13:42:58
입니다. 에쓰오일의 모기업은 지분 63%를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입니다. 아람코 들어보셨죠? 미국의 애플과 견줄 만한 세계 최강 기업. 올 들어 9월까지 순이익이 무려 1303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3조원에 달했습니다.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 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삼성전자의 순이익은...
공매도 물리쳤다…메리츠, 청구권 할까 지주 살까 2022-11-24 13:24:40
회장의 지분 79%에서 60% 세율 세금을 내고 30% 이상 지분이 남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식 교환을 하면 지분율은 47%, 이후 승계를 하면 20%가 채 안된다는 겁니다. ESG에서 G, 즉 지배구조 관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앵커> 주주환원 정책도 파격적이지 않습니까? <기자> 한 마디로...
"승계보다 주주환원"…통 큰 편입에 들뜬 메리츠株 2022-11-23 15:36:00
지분이 남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식 교환을 하면 지분율은 47%, 이후 승계를 하면 20%가 채 안된다는 겁니다. 종합해서 보면 지배 구조가 메리츠금융을 중심으로 직접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대주주와 오랜 기간 각 기업을 맡은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겸 화재 대표이사(부회장)와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부회장)...
"주주친화 기업 재평가" 제2의 메리츠 어디? 2022-11-22 17:48:39
3년 이상 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 계산으로 매년 7000억원(작년 실적 기준)가량이 주주환원에 투입되는 셈이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기업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소액주주 보호 제도가 강화되면서 주주친화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며 “대주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