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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제2 판교 교통지옥 네탓이라는 LH와 성남시 2024-10-24 17:46:16
대해 성남시는 조성 중인 기업지구는 사업자 관리 지역으로 단속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LH 측은 예정된 연결로 공사와 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제2밸리가 완성된 이후가 더 문제라는 우려도 크다. 현재 560개 기업을 넘어 총 750개 기업 입주가 예고돼 있고, 최대...
[이슈프리즘] 미래 인프라 막는 지자체 '님비' 2024-10-24 17:44:48
사업자의 착공 신고를 최근 반려했다. 이 지역엔 여전히 데이터센터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데이터센터, 송전선로 등 미래 산업의 필수 인프라 건설을 놓고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절차에 따라 건축 허가를 내주고서도 주민들이 반발하자 “주민들과 협의가 부족했다. 상생 방안을 내놓으라”며 착공...
3분기 전국 땅값 0.59% 상승…강남구, 처인구 제치고 '1위' 2024-10-24 17:18:25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호재로 올해 2분기까진 용인 처인구가 2년째 땅값 상승률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엔 강남구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강남구가 노후 단지 재건축과 국제교류 복합지구 등 개발사업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남 수정구에서도 여러 원도심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파크포레온 VS 그라시움…강동구 '랜드마크'는 2024-10-24 17:17:34
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다. 2019년 입주 후부터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군림해온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2020년 준공된 ‘고덕아르테온’이 맹주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압도적 규모, 커뮤니티 시설 ‘눈길’올림픽파크포레온은 85개 동, 1만2032가구로 이뤄진 국내 최대 단일 단지다. 대형 건설사 4곳이...
광운대역 물류부지 15년 만에 첫 삽…복합개발 추진 2024-10-24 14:39:20
40여년간 강북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손꼽혀온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이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25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 월계동에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
선박도 '주차난'에 골머리…동해신항 화물부두 건설 착수 2024-10-24 12:59:54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동해항은 강원 지역 최대 무역항으로, 국내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와 시멘트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해수부는 총 232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동해 신항에 화물 부두 2선석(기타 광석 부두 7만?급 1선석·잡화부두 5만?급 1선석)을...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 MOU 2024-10-24 09:58:45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남부 심켄트 지역에 1조 1500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에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트탄 금융, 에너지 국영 기업들과 카자흐스탄 발전 산업 공동 협력에 관한 협력 협정(Cooperation...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발전산업 개발협력 MOU 2024-10-24 09:27:35
발전 산업 개발 가능성이 큰 나라로 꼽힌다. 특히 3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개보수와 현대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울켄 지역에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용수 공급할 양구댐 무산…용인 반도체 물부족 '초비상' 2024-10-23 17:39:04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강 권역 여분의 물을 전량 투입한다고 가정해도 하루 100만t 이상의 용수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환경부는 양구군 주민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양구군 지역사회는 댐 건설 계획이 발표된 직후부터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주민 반발이 심하면 댐 건설을...
르메르디앙 호텔, 36층 '랜드마크 빌딩' 2024-10-23 17:13:08
현대건설과 웰스어드바이저스, 마스턴투자운용 등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1년 1월 전원산업으로부터 약 7000억원에 인수했다. 해당 부지는 국제업무 및 문화복합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복합 건물인 ‘트윈픽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건폐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