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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 탄생 100주년 행사 2023-08-14 20:49:08
일본군에 학병으로 징집됐으나 탈출한 뒤 광복군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했다. 해방 후 고려대 사학과 교수 및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1982년 고려대 총장 재임 때는 군사정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학생들을 보호하다가 강압에 의해 사임했다. 이후 사회과학원을 설립해 중국 내 한국학 연구를 진흥시키고, 1987년...
러, 2분기 경제 4.9% 성장…서방 제제에도 1년만에 반등 성공 2023-08-12 03:15:39
1월 징집 연령 상한선을 27세에서 30세로 높이는 법안에 서명하는 등 병력을 충원하면서도 노동 시장에 미칠 영향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루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도 커지고 있다. 루블화는 이날 1달러당 99루블로 100루블에 육박하는 등 올해 들어 가치가 25% 하락했다. 알렉세이 자보트킨...
우크라전쟁 이후 독일 전시복무 거부 신청자 5배 늘어 2023-08-05 21:31:30
가운데는 병역 미필자가 450명, 예비군이 438명, 단기 복무 군인이 226명, 직업군인이 8명, 자원병이 1명이었다. 긴장 상황이 고조되거나 방위상의 긴급상태로 전군 또는 부분 동원령이 내려질 경우 18∼59세 남성은 징집될 수 있다. 전시복무를 거부하는 이들은 기한 없이 대체복무를 해야 하게 된다. yulsid@yna.co.kr...
"우크라인 최대 5만명 팔다리 잃어"…1차대전 피해 맞먹는 규모 2023-08-02 12:24:08
24세 전직 철강 노동자인 데니스 흐리벤코는 지난해 징집돼 올 1월 동부 바흐무트 전투에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었다. 부상 전 그의 키는 185cm였지만 의족을 단 지금은 170cm로 줄었다. 7세 여아 올렉산드라 파스칼은 지난해 5월 남부 도시 오데사 인근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한 다리를 잃었다. 이 소녀도 현재...
러시아, 동원령 발령시 사용할 표준 통지서 양식 처음으로 마련 2023-07-27 13:51:32
대통령령 등을 언급하며, 동원령 발령 시 징집 대상자가 도착해야 할 소집 장소와 일시 등을 적는 곳이 있다. 또 명령한 기일까지 소집에 응하지 않으면 러시아 연방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통지서 뒷면에는 여권과 군사증, 보유 중인 차량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세면도구, 하루분...
[한국전 숨은영웅] 유해감식 이끄는 피란민 손녀…"무명용사들, 더늦기전 가족품에" 2023-07-27 06:25:01
징집을 피해 북에서 남으로 내려온 그의 조부는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서울에 정착했다. 진 박사는 흥남과 가까운 장진호에서 전사한 미군들의 유해를 마주하면서 당시 젊은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을 먼 나라에 가서 목숨을 잃고 집에도 못 간 무명의 미군...
푸틴, 예비역 동원 연령 상향…병력증원 포석 2023-07-25 09:35:07
푸틴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징집 연령을 18~27세에서 21~30세로 올린 법안에 서명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 가을 우크라이나전 투입 병력 보충을 위해 예비역 동원령을 발령해 30만명을 징집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십만명의 러시아 남성들이 해외로 탈출한 바 있다. 러시아 정부는 현재 추가 동원령 발령은 없을 것이라고...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일기 2023-07-24 19:48:56
징집 첫날이었던 11월29일 자 일기에서 "우리는 (체첸군) 근처에 머물고 있는데 밤에도 총소리가 들린다. 드론이 날아다니고 대포가 작동하는 걸 목격했다"면서 "(가족) 모두 너무 보고 싶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썼다. 다음날인 30일 자 일기에는 "곧바로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두렵다. 눈물을...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일기 공개 2023-07-24 11:06:08
걸쳐 기록했다. 징집 첫날이었던 11월 29일 자 일기에서 그는 "우리는 (체첸군) 근처에 머물고 있는데 밤에도 총소리가 들린다. 드론이 날아다니고 대포가 작동하는 걸 목격했다"면서 "(가족) 모두 너무 보고 싶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썼다. 다음날인 30일 자 일기에는 자기가 곧바로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는 말을...
[한국전 숨은영웅] 공산군 징집 피하려다 유엔군 합류…동족상잔 환멸에 '제3국행' 2023-07-23 06:25:01
[한국전 숨은영웅] 공산군 징집 피하려다 유엔군 합류…동족상잔 환멸에 '제3국행' 벨기에군 배속 故 채영호 씨…파란만장한 사연 한국 언론 첫 소개 벨기에서 의학박사 승승장구에도 "평생 내면의 아픔 안고 살아" 수백쪽 '미완의 자서전', 70년전 신분증까지 사료 '빼곡'…작년 갑작스레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