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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30대 유튜버 구속 2024-11-04 17:09:36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경찰은 양씨를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여행 중 유씨 등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는 관련 수사가 진행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
"中 관계개선 의지 표명"…韓대사관도 몰랐던 전격 비자 면제(종합) 2024-11-04 15:22:24
=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한시적 단기 비자 면제 조치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최근 북러 밀착과 한국 교민 간첩 혐의 체포 등으로 한중 관계에 변수가 늘어난 상황에서 중국이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를...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곧장 A씨의 신체와 주거지, 차량, 범행 장소 등을 대상으로 긴급압수수색을 벌였다. A씨는 현장에서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에 응했으며 곧장 혐의를 시인했고, 춘천으로 옮겨져 이뤄진 1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경찰은 이날 A씨를 상대로 2차 조사 후 살인, 사체손괴,...
주중대사, '간첩혐의' 교민 3월 면회…"인권침해 없다고 이해" 2024-11-04 14:31:17
약 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 측에 최소 7차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며 "중국은 '공복 혈당 검사 결과 정상 수치였기 때문에 당뇨병 약을 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주중대사관은 A씨 체포 후 지난 9월까지 총 6회의 영사면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씨 외에 현재 간첩 혐의로...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대 현역 중령이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경기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30대 후반 현역 중령(진)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사이버사로 전근 발령되기 전 지난달 말까지 같은 부대에서...
강남 한복판서 무면허·역주행…20대 여성 영장심사 2024-11-04 13:38:29
운전 중 송파구 거여동 한 이면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채 유모차를 밀던 어머니를 치고 달아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중대한 과실로 사고를 냈다고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사고 직후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韓대사관도 몰랐던 中 전격 비자면제…"관계 개선 의지 표명" 2024-11-04 11:43:19
=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한시적 단기 비자 면제 조치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최근 북러 밀착과 한국 교민 간첩 혐의 체포 등으로 한중 관계에 변수가 늘어난 상황에서 중국이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를...
'북한강 토막살인' 용의자 검거…30대 현역 군인 2024-11-04 09:21:08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 지 하루 만에 경찰이 유력 용의자인 30대 현역 군인을 붙잡아 수사 중이다. 4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12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 수사와 페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강남 한복판 '무면허 질주' 20대女…오늘 구속 갈림길 2024-11-04 08:56:12
A씨는 무면허로 확인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유치장에 수감돼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를 밝히기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경찰에 "신경 안정제를 먹고 운전했다"고...
강남역서 차 7대 받고 '무면허 역주행'..."약 먹었다" 2024-11-03 18:38:54
사고 직후 현행범 체포된 A씨는 조사에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A씨가 복용한 약물의 성분을 의뢰하고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4일 이뤄진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