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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칼럼] 섀도보팅, 언제까지 땜질 처방만 할 것인가 2017-08-17 03:11:43
4분의 1 출석 요건 없애야최준선 <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 섀도보팅(shadow voting·그림자 투표)의 법정 존속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주주총회에 출석한 주주의 의결 내용에 비례해 불출석한 주주도 주총에 참석해 투표한 것으로 간주해 의결정족수 성립을 인정하는 제도다. 주총결의 안건이 가결되려면...
원전 공론화위 이은 '참여민주주의 2호' 정책 2017-07-31 18:56:59
각종 혼란이 초래될 것이란 걱정도 커지고 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참여민주주의를 명목으로 추진되는 정책은 결국 정부와 국회가 결정할 현안들을 각종 위원회 등에 떠넘기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국민 참여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대표성 부족 문제도 쟁점이 될 수밖에...
'J노믹스 178조' 차질 가정한 정부,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 채비 2017-07-26 18:30:59
기존 예상치보다 20조원 이상 커진다.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적자국채 발행은 결국 미래 세대와 다음 정부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라며 “재원 조달이 어렵다면 국민에게 양해를 구하고 보편적 증세에 나서든지, 아니면 공무원 증원 같은 성장과 무관한 정책을 거둬들이든지 하는...
공약 재원 마련 급한데 증세는 어렵고…결국 '공공기관 쥐어짜기' 2017-07-10 17:39:35
안팎인 민간 상장사들의 배당성향을 훌쩍 뛰어넘는다.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부채를 갚거나 투자해야 할 돈을 배당금 지급이나 자산 이전 등으로 넘기면 결국 재무구조와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중장기적으로는 정부 재정에도 손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시론] 스튜어드십 코드, '관치의 중독' 우려된다 2017-07-05 17:42:11
안돼최준선 <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jsskku@hanmail.net > ‘기관투자가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즉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가의 행동지침(자율규범)이다. 2010년 영국이 처음 도입했는데,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주주, 특히 기관투자가의 무관심에서 비롯됐다는 판단에...
"기업 길들이기 변질 우려…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신중해야" 2017-06-26 19:24:06
코드 도입, 괜찮은가’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연금은 ‘공공기관’인 동시에 공적연금이기 때문에 주주권 행사가 정치적 영향력에 노출될 수 있다”며 “국민연금의 자산운용 목표인 투자자의 이익 극대화가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해...
[ 사진 송고 LIST ] 2017-06-26 15:00:03
발표하는 최준선 명예교수 06/26 11:59 서울 이재희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괜찮은가? 06/26 11:59 서울 이재희 도입논의 중인 '스튜어드십 코드' 토론 06/26 11:59 서울 이재희 가시화되는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06/26 12:00 서울 최재구 팀2002 세탁기 전달식 06/26 12:00 서울...
"국민연금 주주권행사, 정부의 기업경영 간섭으로 변질 우려" 2017-06-26 10:00:01
우려"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 보수단체 토론회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국민연금이 기금을 투자한 기업에서 주주권을 행사하는 방침 등을 검토하는 데 대해 보수단체 토론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보수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26일 오전...
[대선후보 공약 비교] "대기업은 상법 개정안 시행, 중기는 근로시간 단축 가장 우려" 2017-05-01 18:21:21
공격에 상시적으로 시달릴 것”(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이라는 경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대기업들은 또 공정거래위원회 권한 강화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가뜩이나 기존 조사권이나 과징금 부과 등 권한이 막강한 터에 조사국 신설 등의 공약이 시행되면 과잉 조사와 규제가 남...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계열사 지원했다 배임죄…"적대적 M&A는 막을 수 있어야" 2017-04-28 19:59:08
유지에 집착…형식논리 빠졌다는 비판 가능최준선 <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 > 기업그룹의 경우 그룹 전체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일사불란하게 수행해야 할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 상법은 기업그룹의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업그룹 내 한 회사가 부실해 그룹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