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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에 도심 새 랜드마크 될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종합) 2024-02-29 10:24:29
서초구청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땅값과 건축비를 합쳐 6조8천712억원이다. 하림그룹은 사업비를 토지 가격을 포함한 자기자본 2조3천억원 외에 금융기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6천500억원과 3조8천억원의 분양 수입으로...
드디어 이뤄진 김홍국의 숙원…하림, 양재동에 58층 랜드마크 2024-02-29 08:46:07
토지 가격을 포함한 자기자본 2조3000억원 외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6500억원과 3조8000억원의 분양 수입으로 사업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분양은 내년 하반기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림과 서울시는 배송·음식물 쓰레기를 대폭 줄인 '친환경'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지주택 직권해산 권한 달라' 서울시, 정부에 법령 개정 건의 2024-02-29 08:05:45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토지 사용권원의 표준양식 도입, 총회의결 철저 등 주택법령 상 의무 강화, 실태조사 추진 근거 및 조사결과 공개 법제화, 업무대행자 선정절차 등이 건의내용에 담겼다. 시는 장기간 사업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계속 비용을 지출해 조합원 피해가 늘어나는 사례에 주목하고 있다....
손 못 대던 유진·낙원상가…재개발 활로 찾았다 2024-02-27 19:12:01
지어진 용산구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도 행정 절차 오류로 토지소유권 없이 분양되는 바람에 50년 넘게 ‘시유지 위 아파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최근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 아파트가 최근 활로를 다시 찾은 배경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있다. 국제업무지구 남쪽에 붙어 있는 서부이촌동이 주목받으면...
경남, 대전서 '우주항공산업 세일즈' 2024-02-26 17:59:36
사천시와 진주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투자청도 이 행사에 참여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투자 상담을 벌였다. 사천과 진주지구에 165만㎡ 규모로 조성될 경남항공국가산단은 우주항공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의...
검찰,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전 국토부 차관 구속영장 재청구 2024-02-22 15:41:45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대전지검은 22일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들은 문 정부에서 각각 국토부 1차관과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아파트 매매가격...
中 중앙정부 '벌금 남발 제동'에 재정난 지방정부들은 '끙끙' 2024-02-22 15:21:26
이 같은 방침은 지방 재정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해온 토지 사용권 판매 수입이 줄고 세수도 감소하면서 지방정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SCMP는 중국 지방정부들의 부채가 작년 말 기준 40조7천억위안(약 7천520조원)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2008년께부터 시작된 건설 붐이 꾸준히 부채를 불려 온 결과다...
천안에 '분양 전환형 임대' 500가구 2024-02-21 18:34:39
총괄계획, 천안시는 토지 매입비와 행정 지원, 충남개발공사·천안도시공사는 건설, 입주자 모집, 관리 운영을 맡는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가 일정 기간 거주한 뒤 구매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이다. 보증금의 80%까지 1.7%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하고 임대료가 낮아 주거 부담을 줄일 수...
[사설] 日은 반도체 국가 총력전…韓은 여전히 기업만 쳐다봐 2024-02-20 17:57:36
극단의 소극 행정 속에 환경 민원, 토지 보상, 용수 인프라 문제로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 정치권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K칩스법조차 누더기로 만들어 버렸다. ‘10년 안에 일본 반도체산업이 다시 한국을 제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건 당연하다. 이제 반도체산업은 국가대항전으로 바뀌었다. 기존...
"70년동안 124평인줄, 알고보니 34평"…누구 책임 2024-02-18 09:07:10
띄워 적어 오류가 시작됐다. 전산화 이후에도 토지 면적은 '124평'으로 유지됐다. 그사이 땅 주인은 여러 차례 바뀌었고, 34평에 불과한 땅은 124평의 값어치에 꾸준히 거래됐다. 현재 주인인 A씨는 면적 정보를 바로잡으면서 줄어든 땅만큼의 금액 손실을 떠안게 됐다. A씨는 한 차례 지목 변경이 이뤄졌던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