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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우병우 17일 일괄기소…朴뇌물액 433억＋α(종합) 2017-04-16 19:42:55
우 전 수석 기소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특임검사나 특별검사제 도입 등을 통해 재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새 정권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 요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우 전 수석을 재판에 넘기되 향후 신빙성 있는 제보나 진...
검찰, 박근혜-우병우 내일 일괄 기소 검토…朴 뇌물죄 고심 2017-04-16 17:24:22
정치권을 중심으로 특임검사나 특별검사제 도입 등을 통해 재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대선 이후 새 정권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 검찰 개혁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이 부담 요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예정대로 우 전 수석을 재판에 넘기되 향후 신빙성 있는 제보나 진술 등을 통해 추가...
[미리본 검찰조서] ③ 檢"국정농단 동조" vs 朴"사익추구 몰라" 2017-03-19 06:03:03
조사 때 검사와 박 전 대통령 사이에 오갈 것으로 예상하는 가상 문답. ◇ 최순실의 공직 인사개입 -- 문(검사) : 피의자는 최씨가 추천한 사람을 청와대 비서진,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에 임명한 사실이 있나요? ▲ 답(박 전 대통령) :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받아 검증절차를 거쳐 후보자를 압축했고, 그중 적임자를...
민주·국민의당, SNS 비방글에 앞다퉈 법적대응…미묘한 신경전 2017-03-13 21:30:01
검사로부터 90도 인사를 받았다는 설명과 관련 사진이 SNS에 페이크 뉴스로 유포됐다. 정작 이 사진은 2010년 이재오 특임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사진으로 박 특검과는 관련이 없었다. 박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허무맹랑한 모략과 비난이 난무한다"라며 "페이크(Fake) 뉴스건 모략이건 근거 없는 사항을 법적 조치 하니 근절...
특검 수사에 대한 朴대통령 변호인 입장 요지 2017-03-06 17:08:50
요지. 1.박영수 특검의 한계 이번 특별검사와 특별검사보는 일부 야당의 추천만으로 구성되어 태생부터 위헌적인 특검이자, 전형적인 정치적 특검으로, 출발선부터 공정성이 담보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 2. 대면조사 무산경위 대면조사와 관련해서는 합의 내용을 특정 언론사에 유출해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린 후 신뢰보장...
'영장 청구권' 독점한 막강 검찰, 기각률은 경찰보다 높아(종합) 2017-02-24 18:24:53
경찰은 헌법에 검사를 영장 청구 주체로 명시한 사례를 세계적으로 찾기 어렵다며 해당 조항 개정을 요구해 왔다. 영장 발부 여부를 법원이 판단해 인권침해를 막는 것이 영장주의의 본질이지, 청구 주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얘기다. 아울러 경찰이 검사 비위를 수사할 때 검찰이 영장 청구권을 악용해 수사를 방해하는...
'영장 청구권' 독점한 막강 검찰, 기각률은 경찰보다 높아 2017-02-24 05:55:00
경찰은 헌법에 검사를 영장 청구 주체로 명시한 사례를 세계적으로 찾기 어렵다며 해당 조항 개정을 요구해 왔다. 영장 발부 여부를 법원이 판단해 인권침해를 막는 것이 영장주의의 본질이지, 청구 주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얘기다. 아울러 경찰이 검사 비위를 수사할 때 검찰이 영장 청구권을 악용해 수사를 방해하는...
"기업 죄인 취급하며 일자리 내놓으라니" 2017-01-18 17:36:22
주체인 기업들은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특별검사 수사 등에 휘말려 발목을 잡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낼지 의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오는 3월까지 공무원 1만2000명을 채용하는...
[최순실 국정개입 수사] 첫 현직 대통령 수사 '특수통 vs 특수통' 대결 2016-11-14 19:27:38
수 없다. 청와대 근무 경력이 있는 홍경식 전 민정수석, 김종필 전 법무비서관, 유일준 전 공직기강비서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대검 중수부장과 대구고검장을 지낸 김경수 변호사, ‘그랜저 검사 의혹’ 사건 특임검사와 수원지검장을 거친 강찬우 변호사,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현직 대통령 변호 누가 맡을까…靑 참모 출신 물망 2016-11-14 13:08:19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검사 출신이고, 나머지 두 전직 비서관은 판사 출신이다.검찰 조사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청와대 근무 경력과 관계없이 검찰의 특수수사를 잘 이해하는 '특수통' 변호인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내부에서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대검 중수부장과 대구고검장을 지낸 김경수 변호사(연수원 1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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