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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헤인즈 vs 주희정 '누가 진짜 코트의 여우냐' 2017-04-18 10:45:27
가드 주희정(40)이 '코트의 여우'가 됐다. 먼저 헤인즈는 오리온이 73-66으로 앞선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골밑에서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효율적으로 봉쇄했다. 주희정이 골밑의 라틀리프에게 패스하는 과정에서 헤인즈가 왼손으로 라틀리프의 허리를 잡아당기는 듯한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19일 PO 5차전 마지막 승부…'분위기는 오리온, 확률은 삼성' 2017-04-18 07:34:49
라틀리프(28·199㎝)의 존재가 든든하다. 라틀리프는 17일 열린 4차전 4쿼터에는 팀 득점 26점 가운데 21점을 혼자 책임졌다. 일부 팬들은 '서울 삼성 썬더스'가 아니라 '서울 삼성 라틀립스'라고 평가할 정도다. 인천 전자랜드와 6강 플레이오프부터 9경기를 하는 동안 평균 37분 27초를 뛰는 '강철...
오리온 이승현 "경기력 올라왔다. 홈에서 설욕" 2017-04-17 22:13:44
라틀리프 수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5차전에서는 파울 관리도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현의 수비 매치업인 라틀리프는 이날 후반에만 29점을 몰아치는 등 43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이에 대해 이승현은 "제가 라틀리프를 맡고 있지만 사실 막기가 어렵다"고 털어놓으며 "중요한 순간에 한 번의 패스미스를...
프로농구 오리온, 2패 뒤 2승…'승부는 마지막 5차전에서' 2017-04-17 21:11:34
라틀리프를 앞세워 4쿼터 맹추격에 나섰다. 라틀리프는 4쿼터에만 21점을 몰아치며 대반격의 선봉에 섰다. 4쿼터 삼성의 26점 가운데 라틀리프가 혼자 21점을 책임졌다. 경기 종료 1분 30초 전 오리온 허일영의 골밑 돌파로 75-66이 됐을 때만 해도 오리온의 넉넉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삼성은 라틀리프의 골밑슛에...
프로농구 오리온, 벼랑 끝 대반격…'4차전 가자'(종합) 2017-04-15 17:47:26
막히면서 승부가 정해졌다. 오리온은 헤인즈가 26점을 넣고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허일영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거들었다. 인천 전자랜드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부터 최근 플레이오프 4연승을 내달렸던 삼성은 라틀리프가 22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으나 최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프로농구 오리온, 벼랑 끝 대반격…'4차전 가자' 2017-04-15 16:31:54
4초를 남기고 헤인즈가 슛 동작에서 공격자 반칙을 저질러 공격권을 삼성에 내준 것이다. 하지만 삼성 역시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해 1점 차 분루를 삼켰다. 임동섭이 역전 희망을 담아 던지려던 슛은 오리온 이승현의 강력한 블록슛에 막혔고 경기는 그대로 오리온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오리온은 헤인즈가 26점을...
선수·코치·감독으로 우승 노리는 김승기 "챔프전 우승하겠다" 2017-04-14 22:55:34
될 가능성이 크다. 김 감독은 "오리온은 외곽을 중점적으로 막아야 한다. 2연승으로 올라올 확률이 높은 삼성은 골밑이 강하다"면서 "지금 데이비드 사이먼과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비긴다고 보는 만큼, 오세근이 마이클 크레익을 잘 맡으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특히 "라틀리프가 많이 뛰면서 사이먼이...
삼성 2연승…프로농구 챔피언전 진출 '앞으로 1승' 2017-04-13 21:07:10
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의 연속 득점에 이은 문태영의 3점포로 점수 차를 좁혔고, 3쿼터 종료 15초 전 크레익의 득점으로 58-58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 라틀리프가 21점, 1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주도했고, 문태영이 18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은 3점포 싸움에서 11-6으로 우위를 보였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17득점으로...
33점·19리바운드 괴력 라틀리프 '막을 테면 막아봐' 2017-04-11 21:48:59
라틀리프는 경기를 마친 뒤 '6강을 5차전까지 치르고 와서 힘들지 않으냐'는 물음에 "힘들지 않다"고 답하며 "최근 팀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경기만 한다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오리온은 경기 초반부터 라틀리프가 공을 잡으면 두 명이 에워싸는 수비를 들고...
삼성, 오리온 대파하고 프로농구 4강 PO '기선 제압' 2017-04-11 20:44:16
라틀리프가 골 밑을 장악하며 연속 득점에 나서 24-1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오리온이 애런 헤인즈의 2득점으로 따라붙자 마이클 크레익의 2점 야투와 임동섭의 3점포, 다시 크레익의 득점 등을 묶어 36-18, 18점 차까지 달아났다. 결국, 전반을 43-24로 19점 차로 끝낸 삼성은 3쿼터 초반 오리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