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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짜릿한 벙커샷 이글…피닉스오픈 2R 공동 9위 2019-02-02 10:28:00
파울러(미국)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마지막 4개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파울러는 1타 차로 추격 중인 친구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3라운드에서 함께 선두 다툼을 벌이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한 필 미컬슨(미국)은 공동 83위에 그쳐 일찍 짐을 쌌다. mihye@yna.co.kr...
첫 승 노리는 안병훈 이틀 연속 톱10 "이런 분위기 1년에 한 번은 좋아" 2019-02-02 09:45:30
이틀 내내 선두다툼을 벌이며 대회 분위기를 달궜다.파울러는 17번홀(파4)까지 토머스와 함께 공동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1타 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파울러는 15번홀(파5)부터 18번홀(파4)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막판 뒷심으로 순위표 맨 위를 점령했다.안병훈은 이틀 연속 언더파를 ...
美 샛별 울프의 '트위스트 스윙', '낚시꾼 스윙' 만큼 희한하네! 2019-02-01 16:26:50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선두인 리키 파울러와 저스틴 토머스,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와는 3타 차밖에 나지 않는 준수한 성적표다. 울프와 같은 성적표를 낸 선수가 존 람(스페인), 맷 쿠처(미국), 젠더 쇼플리(미국)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다.울프의 독특한 스윙 루틴도 흥미롭다. 백스윙하기 전 오른...
안병훈, 4연속 버디…피닉스오픈 1R 선두와 2타차 공동6위(종합) 2019-02-01 10:43:11
오른 안병훈은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인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를 2타 차로 추격 중이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와 J.T 포스턴(미국)이 나란히 6언더파 65타,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를 형성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1번째 홀인 2번 홀까지 이븐파로 잠잠하다가 이...
'낚시꾼 스윙'에 앞서 PGA 데뷔한 대학 2년생의 '괴상한 스윙' 2019-02-01 10:34:36
파울러(미국)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도는 울프를 보려고 구름 관객이 몰렸다. 울프의 스윙을 본 관중은 처음에는 "정말 괴상하다"는 반응이었지만 힘차게 똑바로 날아가는 타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이날 평균 328.1 야드의 장타를 날렸다. 18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무려 353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 한가운데를...
안병훈, 4연속 버디…피닉스오픈 1R 선두와 2타차 공동5위 2019-02-01 09:31:39
선두는 나란히 7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다. 아직 3개 홀을 남긴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6언더파로 선두를 1타 차로 추격 중이라 1라운드 1위가 바뀔 여지가 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1번째 홀인 2번 홀까지 이븐파로 잠잠하다가 이후 7개 홀...
미컬슨, 30번째 '골프 해방구' 출전… 투어 44승 도전 2019-01-29 05:05:00
파울러(미국)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미국)와 데저트 클래식에서 72번째 홀 버디로 미컬슨을 따돌리고 무명 반란을 완성한 애덤 롱(미국)도 눈여겨볼 대상이다. 아직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는 '코리언 브라더스'도 일제히 출사표를 냈다. 새신랑...
테일러메이드로 공 갈아탄 리키 파울러·박성현, 스위치 효과 볼까 2019-01-22 17:45:21
이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파울러는 어린시절부터 줄곧 타이틀리스트 공을 써왔다.파울러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대회에서부터 이 공을 경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공은 국내 골프공 생산업체인 낫소가 제작,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테일러메이드 tp5x는 5피스 우레탄...
타이거가 뜬다…25일 '텃밭' 토리파인스 GC에서 새해 첫 출격 2019-01-22 09:15:28
파울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도 우승 후보에서 빼놓을 수 없다. 소니오픈과 데저트 클래식 등 앞선 2차례 대회에서 아깝게 톱10 입상을 놓친 신인왕 후보 임성재(21)와 아직 시동이 걸리지 않은 김시우(24)는 다시 신발 끈을 조이고 출사표를 냈다. 배상문(33), 강성훈(32), 김민휘(27)도 출전한다....
타이거 우즈, 올해 첫 대회는 '역시' 토리파인스 2019-01-17 09:23:19
존슨, 조던 스피스,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이 이미 출전 신청을 마쳐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별들의 전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작년보다 출전 대회를 줄이겠다고 공언한 우즈는 다음 달 15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오픈 말고는 아직 출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마스터스 이전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