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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도심서 '여성의 날' 시위…"평화의 소녀상 계속 머물러야" 2021-03-09 04:12:34
베를린도심서 '여성의 날' 시위…"평화의 소녀상 계속 머물러야" 코리아협의회 베트남인 활동가 "일본 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 안해" 규탄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8일(현지시간)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대대적인 시위가 열렸다. 국제주의자 페미니스트 연합이...
"미얀마 군부, 시위진압에 '학살 흑역사' 특수부대 투입" 2021-03-08 10:04:51
보여준다고 전했다. 미얀마의 반쿠데타 활동가들에 따르면 미얀마 전역의 도시들에 최소 5개의 경보병사단이 투입됐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대에 발포한 군경에는 33 경보병사단 군인들이 포함됐다고 시민들은 증언했다. 33 경보병사단은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와 샨주(州)의 정글, 산에서 오랫동안 소수민족...
베를린 소녀상 영구설치 촉구 여성의날 시위…램지어에 "헛소리" 2021-03-07 21:21:05
연대해 범죄에 대해 증언하고 피해자에서 평화활동가가 된 여성들에 대한 상징"이라며 "그들이 바란 것은 제대로 된 사과와 공식적인 배상, 이같은 범죄가 반복되지 않게 아이들을 교육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녀상이 이곳에 계속 머물러 베를린의 차세대에 여성의 권리와 세계 평화에 관해 얘기해주기를 바란...
전 유엔 전문가 3명, 미얀마 사태 해법 모색 특별자문위 결성 2021-03-02 13:08:30
활동가 및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전세계로 전할 대변자 또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 보고관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 내 저항 그룹은 4개다. 쿠데타 이후 의료진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인 '시민불복종 운동'과, 총파업 등 거리 시위를 주도하는 '제너럴 스트라이크'가 있다. 작년...
[쿠데타 한달] ② 미얀마 20대 6명 랜선 인터뷰 "반드시 승리해야" 2021-02-28 08:08:04
르윈(25·NGO 활동가) (이번 쿠데타에 대한 생각은) ▲ 정말 뜻밖이었다. 군부는 1988년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당시의 낡은 생각에 여전히 매여있다. (시위가 지속하고 있다) ▲ `22222 총파업'에 나도 참여했다. 쿠데타 이후 11번째 시위 참가였지만, 매우 특별했다. 인생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위였다. (미얀마 국민...
유엔 인권대표 "중국, 안보·코로나 명목으로 기본권 제한" 2021-02-26 23:04:35
활동가와 변호사 등이 자의적으로 형사 기소되거나 구금, 불공정한 재판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에서는 600여 명 이상이 다양한 형태로 시위에 참여했다며 새로운 국가보안법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경우 "인권 상황에 대한 독립적이고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중국, 미얀마 '반중 정서' 확산에 아세안과 사태 해결 협력 2021-02-22 09:51:16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으나 미얀마에서 '쿠데타 중국 배후설'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쿠데타 이후 수도 양곤에 있는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서는 연일 반중 시위가 열리고 있다. 아울러 미얀마의 활동가들은 온라인에서 중국 제품 보이콧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시작됐다. president21@yna.co.kr...
미얀마 10개 소수민족 무장 단체 "군정 반대, 시민불복종 지지" 2021-02-21 10:34:48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평화 시위에 대한 군경의 폭력 진압을 비판하고, 쿠데타 이후 체포된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도 촉구했다. 카렌 국민연합과 친(Chin) 국민전선 등이 포함된 이들 무장단체 들은 군부 독재를 끝장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제 사회 및 국내외 활동가 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녀상 영구설치 촉구 베를린 할머니들, 램지어 망언에 "헛소리"(종합) 2021-02-20 17:36:21
역시 살해한 72세 어머니도 포함했다. 베를린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주도한 코리아협의회(KoreaVerband) 한정화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베를린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부당한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추모하는 장소가 됐다는 점에서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할머니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소녀상 영구설치 촉구 베를린 할머니들, 램지어 망언에 "헛소리" 2021-02-20 03:49:16
잔인한 행동을 자극한다"고 강조했다. 베를린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주도한 코리아협의회(KoreaVerband) 한정화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베를린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부당한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추모하는 장소가 됐다는 점에서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할머니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