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전문가 "한일관계, 최고지도자 관여 없으면 관리 안 돼" 2020-09-29 14:14:24
"(한일관계) 관리를 위해서는 최고지도자 간 커뮤니케이션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다음에 주목되는 것은 일중한(한중일) 정상회담이 실현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대면할 것인가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연내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스가 내각 출범 계기, 한일 간 현안 '빅딜'로 관계 복원해야" 2020-09-28 11:00:06
한일관계 해소를 위한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보고서는 "스가 총리는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 문제 등 한일관계에 대한 기본 입장이 '1965년 한일 기본조약 준수 필요'라는 아베 전 총리와 완전히 일치한다"면서 "스가 총리 등장만으로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日외무상, 한일 정상 전화회담 "좋은 의견교환이었다" 2020-09-25 15:05:18
내각에서의 한일관계 개선 가능성에 대해 "(전임인) 아베 내각에서도 결코 한일관계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었다"며 중요한 이웃나라로서 다양한 협력도 해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사례로 "북한을 둘러싼 문제에서 한일, 한미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한일 양국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외교장관이나 외교부 차원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일본 스가 총리에 서한 "기업인 왕래 기대" 2020-09-20 11:00:06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를 겪고 있지만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과거사를 둘러싼 견해 차로 한일관계가 원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교류가 막혀 더 멀어졌지만, 신임 총리 취임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日스가시대] "실리외교 택하면 한일관계 개선…정상회담 해야" 2020-09-16 16:37:23
한동안 (한일관계가)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아오키 씨는 스가의 경우 "아베와 같은 국가관·역사관이 강하지는 않으므로 스가·니카이가 권력의 중심이 되면 지금 이상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하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익단체 일본회의를 분석한 저서 '일본회의의...
'지일파' 이낙연 "스가 당선 축하…적절한 시기에 만나고파" 2020-09-16 11:33:08
인사를 전하고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낙연 대표는 1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전하며 "일본의 국운이 상승하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시기에 뵙고 싶다는 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지일파'인 이낙연 대표가 차기 대권을 노리는...
‘포스트 아베’ 스가 당선 유력…‘악화일로’ 한일관계 심화 우려 2020-09-13 14:15:11
노선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갈등의 골이 깊어진 한일관계가 적어도 몇 년간은 이어진다는 의미다. 스가 장관은 지난 8일 자민당 총재 선거 '소견 발표 연설회'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 "자민당 창당 이래 당의 기본방침"이라며 "확실히 (개헌에) 도전해 가겠다"며 아베 총리가 추진해온 개헌을 지속해서 추진한...
日아사히 "국교정상화 이래 아베 정권서 한일관계 최악" 평가 2020-09-03 15:31:57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총리 재임 기간 동안 한일관계가 역대 최악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사히는 3일 '아베 외교 '가치'를 실현했는가' 제하 사설에서 아베 정권이 외교적 측면에서 한국과의 관계에는 소원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사설은 "(외교적으로) 소원했던 상대는 한국과 북한"이라며 "지금...
'망언 제조기'? '친한파'?…日 차기총리 1순위 '스가' 2020-09-01 16:11:13
"한일관계가 꼬인 건 전부 한국에 책임이 있다"며 자국 기업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판결 때문에 한일관계가 악화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스가 관방장관은 오랜 기간 아베 총리와 한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총리가 돼도 1년간의 임기 동안 아베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많다....
김진홍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일제의 특별한 식민지 포항' 발간 2020-08-20 11:15:28
역사를 제대로 연구하지 않으면서, 한일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눈앞에 걸리는 문제를 하나씩 치우는 식은 능사가 아니다.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과연 어떠한 목적으로 형성되었으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 남아 있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 작업의 결과는 후손들이 올바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