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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9.7%↑…주택·일반용은 동결(종합) 2024-10-23 11:12:28
전기요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등 반도체, 철강 등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에 주로 적용된다. 산업용 고객은 약 44만호로, 전체 한전 고객(약 2천500만여호)의 1.7% 수준이지만 전력 사용량은 53.2%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한전은 산업용에 국한된 이번 전기요금 인상만으로도 대략...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 제19회 전자·IT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2024-10-23 10:00:00
현대HT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해온 최신기술 역량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을 뛰어넘는 '선택과 집중'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신 전자·IT에 기반을 둔 혁신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마트홈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제고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IT의 날...
트럼프 금리, 5%는 기본...8%까지 급등? 2배 수익 기대한 개인국채 투자자, “카오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0-23 07:48:05
가장 관심이 됐던 것은 대부분 국가들이 피벗을 추진했습니다만 내년에도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4.2%를 돌파했는데요.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국채금리가 오히려 올라갈 것이라는 시각이 나와 채권 투자자들이 대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석달만에 재회 푸틴-시진핑 "세계안정 더 협력…중러 우호 불변"(종합) 2024-10-23 02:06:02
등에 가입 승인을 내주며 비(非)서방 국가 연합체로 재편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국제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세계 안정화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우리는 세계 안보와 공정한 세계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다자 플랫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석달만에 또 만난 푸틴·시진핑 "세계 안정에 더욱 협력" 2024-10-23 00:21:1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러·중 협력이 세계 안정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개막한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
"북한군 시베리아 배치하고 러군 최전방에 보낼 수도" 2024-10-22 20:31:57
국가연합(CIS) 국가에도 적용한다면 좋을 것이라며 "종이나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는 진정한 동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한국학자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선임연구원은 21일 같은 매체에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참전 여부는 '믿음'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천자칼럼] 모디노믹스 10년 2024-10-22 17:31:26
치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어제 현대차 인도법인의 상장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차는 역대 최대 기업공개로 인도 증시에서 4조5000억원을 조달했다. 전날엔 모디 총리와도 만났다. 정 회장은 “인도가 미래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투자를 늘려 왔다”고 말했다. 인도의 성장궤도에 올라타겠다는 정 회장의 결단...
문체부 "10월 말 예정된 축구협회 감사 최종발표 더 늦어질 수도" 2024-10-22 15:40:05
설계 디자인 공모 과정에서) 'HDC현대산업개발에 도움을 받았으나 자문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설사업 관리 자문 용역 계약서에는 축구협회와 HDC현대산업개발이 표기돼 있다"며 축구협회가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 국장은 "감사를 시작할 때는 지적한 사항이 포함돼있지...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1,143억원…전년비 53.1%↓ 2024-10-22 15:18:52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이다. 현대건설은 원전, 신재생에너지, 미래 주택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신규 투자개발사업 등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통한 수익성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설계 계약 체결을 앞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7·8호기와 美 팰리세이즈 SMR 최초호...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증시 최대규모 상장…"인도가 곧 미래"(종합) 2024-10-22 14:47:50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진출 이후 인도 일부로 자리잡았다"면서 "인도가 곧 미래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에 지속해 투자를 늘리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해 2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대차 인도법인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표준을 수용하고 이사회를 통해 신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