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광주 민주화운동 보도한 앤더슨 별세 2024-04-22 18:51:52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그는 당시 광주에 머무르며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해 보도했다. 1983년 레바논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중 레바논 무장세력에 인질로 잡혀 7년 동안 억류됐다가 풀려나기도 했다.
5·18 민주화운동 알린 외신기자 별세 2024-04-22 07:34:19
AP통신이 보도했다. 고인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그 실상을 보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앤더슨이 1980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취재해 작성한 기사 원고를 2020년 일반에 공개했는데 그 기사를 보면 '광주 폭동'이라는 당시...
"찍지마라" 카메라 뺏는 공안…中 핵심기술은 여전히 베일에 2024-04-21 19:17:18
선진 시장을 흔들고 있는 중국 에너지 기업의 취재 현장에선 레드 테크의 무서움을 엿봤다. 취재 과정에서 고초를 겪기도 했다. 상하이 한복판에 있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성지로 불리는 SMIC 본사엔 접근조차 어려웠다. 사진을 찍으려던 기자는 갑자기 몰려온 중국 경찰에게 잡혀 휴대폰을 뺏겼다. 사진을 모두 지운 뒤에...
의료공백에 잇단 사망…'응급실 뺑뺑이'까지 2024-04-18 05:44:37
찾아 헤매다가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더 따져봐야 하지만, 환자들 사이에서는 '응급실 뺑뺑이'가 사고의 한 배경이 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정부가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2024-04-15 17:53:41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을 동분서주하며 취재한 수백만 장의 언론 보도 사진 중에서 엄선한 수상작 150여 점, 2023 주제전 등으로 전시회를 구성했고, 제2전시장은 한국현대사 60년의 보도사진 기록, 역대 보도사진전 대상 수상작, 그 시절 60년의 시대상 등으로 전시가 펼쳐진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신한울 2호기 본격 가동...“연내 대형 수주 가시화” 2024-04-15 17:35:15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창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한울 1~6호기와 신한울 1·2호기 등 8기의 원전이 가동 중인 곳으로 국내 총 전력 소비량의 10% 이상이 발전되는 대한민국 전력의 젖줄입니다. 신한울 1호기에 이어 2호기까지...
HD현대마린 "300조 자율운항 잡는다“...내년 솔루션 출시 2024-04-11 17:34:03
커질 전망입니다. 배창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 있는 HD현대마린솔루션 글로벌 디지털 센터(GDC·Global Digital Center)입니다. 연구진 50여 명 대다수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들로 언뜻 보면 IT기업 같습니다. 이곳에서 선박 자율운항 시대를 이끌...
"11년 다니던 직장 그만뒀어요"…워킹맘의 '파격 행보' [이일내일] 2024-04-10 06:53:01
직접 취재를 하러 갔어요. 그때 'AI가 무섭다'는 감정을 처음 느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만의 무기, 콘텐츠를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시작한 게 유튜브였어요. IT를 출입할 땐 스마트폰 리뷰도 하고, 현장도 가서 담을 것들이 많았는데 이후 기자를 그만두고, 아이도 낳으면서 콘텐츠 제작에 공백이...
치안불안으로 탄생한 멕시코 자경단, 이번엔 출동 경찰 폭행치사 2024-04-10 03:04:06
뒤 마구 때렸다. 이어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한 틀락스칼라주 경찰관 2명이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려다가 성난 일부 주민들에게 역시 심하게 구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본 경찰관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나머지 1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신문은 보도했다. 이곳 주민 중 일부는 치안 악화에...
'금싸라기 10만평' 여의도에 가다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②] 2024-04-09 17:33:58
마천루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양현주 기자가 현장에서 살펴봤습니다. <기자> 저는 서여의도와 동여의도를 나누는 여의도 공원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서여의도의 경우 고도제한으로 인해 최고 높이 51m까지밖에 건물을 짓지 못하는 반면, 동여의도의 경우 보시다시피 높은 마천루가 즐비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