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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검증대 선 北…'적대세력 탓' 주장 반복(종합) 2024-11-08 01:11:19
7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들은 주민 자유를 억압하고 사상을 통제하는 각종 인권침해 행위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고, 최근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비롯한 '극단적 군사화'가 북한 주민 인권을 더욱 악화한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그러나 북한은 주민 인권이 충실히...
美 LA 일대에 '악마의 바람'…대형 산불로 1만여명에 대피령 2024-11-07 23:53:51
확산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림·화재보호부에 따르면 전날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특히 LA 카운티 서북쪽에 맞닿아 있는 벤투라 카운티 캐머릴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해 대형 산불로 커졌다. '마운틴 파이어'로 명명된...
정부, 유엔 北인권 검증 회의서 '러 파병' 현안 제기 2024-11-07 23:02:10
7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북한에 대한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절차에서 북한의 '극단적 군사화'가 북한 주민의 인권에 미칠 악영향을 지적하고 시정을 권고했다. 윤 대사는 이날 UPR에서 현장 발언을 통해 "북한은 주민의 기본적 자유를 억압하고 부족한 자원을 북한 주민의 민생이 아닌...
[트럼프 재집권] 내년에 연준 금리인하 속도 늦추나 2024-11-07 10:45:59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속에서 연준이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연준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핵심 지표인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독일 "유사시 병력 2.5배 필요"…새 병역제도 도입 2024-11-06 23:04:27
사실상 폐기됐다. 독일 연방정부는 6일(현지시간) 내각회의에서 만 18세 남녀를 대상으로 군복무 의사와 능력에 대한 디지털 설문을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방부는 이르면 내년 봄부터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신체검사를 거쳐 자원 입대를 받고 나아가 체력 등을 기준으로 복무 가능한 예비 인력을 파악할...
모잠비크 대선 불복 폭력사태…남아공, 국경 차단 2024-11-06 19:18:07
여야 갈등으로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평가되지만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약 603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끝에 6일(현지시간) 사실상 대통령으로 확정됨에 따라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서 미국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쓴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게 패하고서 4년을 절치부심한 끝에 세계 최강대국의 지휘봉을 다시 거머쥔 것이다. 이로써 1946년 6월 14일생인 그는 내년 1월 20일...
앤디 김, 美뉴저지주에서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종합2보) 2024-11-06 17:37:23
병원 자원봉사를 시켰다고 한다. 김 당선인은 5세 때 남부 뉴저지주로 처음 이사와 한동안 묵었던 숙소를 이날 회견 장소로 정했다면서 "오늘 밤 이 호텔에, 이 자리에 서고 싶었다.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리고, 나와 같은 한 소년에게 꿈을 꿀 기회를 준 이 주(州)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끝)...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종합) 2024-11-06 17:33:38
김(42·민주)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재미교포 역사 120여년 만에 한국계 미국인이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선출되는 기회를 얻었다며 겸손함을 갖고 상원의원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뒤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원의원직을 맡을 준비를 하면서...
앤디 김, 美뉴저지주에서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종합) 2024-11-06 10:19:44
김 의원의 부친 김정한 씨는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를 거친 유전공학자로서 암과 알츠하이머 치료에 평생을 바친 입지전적 인물이다. 간호사였던 모친은 다른 사람들 곁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기 위해 아들에게 병원 자원봉사를 시켰다고 한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