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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가구 보유한 인천 '건축왕'…검찰, 횡령 혐의 추가 포착 2023-05-02 16:15:42
61명은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481가구의 전세 보증금 388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 중 A씨를 포함한 10명은 이미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오는 3일 2차 공판이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 아파트 등 모두 2708가구를 보유해...
'배승아양 참변' 만취 운전 60대 전 공무원, 상습범이었다 2023-05-02 15:21:11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 피해자를 다치게 하거나 사망케 했을 때 성립되는 죄다.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검찰은 당시 방 씨가 몰았던 차량을 재판을 통해 몰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통해 스쿨존 방호울타리 강화 등...
"배수로인 줄" 청담동 스쿨존 뺑소니범, 檢 징역 20년 구형 2023-05-02 13:43:24
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부(재판장 최경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9)의 4차 공판 기일을 열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잘못 인정·유족과 합의에도 실형 못 막아…중대재해법 2호 판결 2023-04-26 12:03:51
차 공판기일부터, 재판부가 바뀌고 올해 3월 열린 2차 공판기일까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과정에서 유족 측과도 원만하게 합의해 유족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따른 재판에서는 양형에 상당히 유리한 정황으로 여겨진다....
만취해 '타인 차량' 끌고 간 신혜성…집행유예 선고 받아 2023-04-20 15:44:19
2교까지 약 10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 신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의 차를 몰다가 신고받은 경찰에게 적발됐다. 그는 적발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월 신씨를 재판에 넘겼고 3월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신씨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만취해 남의 차 운전' 신혜성, 1심 집행유예…"죄송합니다" 2023-04-20 14:18:21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앞선 공판에서 신혜성의 변호인은 "25년간 가수로 활동하면서 최근 대인기피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아 2021년부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음주를 하지 않았다"며 "(범행 당일) 오랜 지인과 만나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몇 년만의 음주로 '필름'이...
'남의 차 만취운전' 신혜성, 법정구속될까 2023-04-20 08:44:59
차 불법 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 6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한 만큼 신혜성의 형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재판에서 신혜성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만취 상태로...
'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우리 이용해 3억 넘게 벌었다" 분노 2023-04-20 08:20:01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면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진행된 김용호의 정보 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 3차 공판에는 김다예가 직접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김용호에 대한 다음 공판은 5월 18일...
'아줌마' 호칭에 흉기 휘두른 여성…"제가 나쁜가요?" 호소 2023-04-18 14:39:41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아줌마'라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시민들에게 상해를 입힌 30대 여성이 첫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현경훈 판사는 18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 된 A씨(35)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는 "혐의를 다...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2차 공판…'묵묵부답' 2023-04-14 20:33:22
2차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비공개로 증언했다. 오씨는 이날 2차 공판에 출석 전 법정 앞에서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피해자에게 사과할 생각은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2021년 12월 경찰에 피해 고소장을 냈고, 검찰은 지난해 11월 혐의가 있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