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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근대5종서 '막판 값진 銀·銅' 수확 2024-08-12 00:44:58
올림픽 메달을 따낸 것은 성승민이 처음이다. 8위로 결선을 시작한 성승민은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따내며 3위로 올라섰다. 펜싱 보너스라운드에서 점수를 챙기지 못해 5위로 잠시 밀려났다가 수영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앞선 종목들의 성적에 따라 출발 시차를 두는 레이저 런에서 선두보다 31초 늦게 출발했지만...
천재 소녀서 '파리 퀸'으로…리디아 고, 女골프 金 2024-08-11 17:53:52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8언더파 280타를 써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동메달은 중국의 린시유가 차지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8강서 멈춘 비보이 홍텐의 '라스트 댄스' 2024-08-11 17:51:53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홍열은 조별리그에서 총 2라운드를 따내며 조 2위인 네덜란드 레이라우 데미러(4라운드)의 기록에 못 미쳤다. 그는 “8강까지는 가고 싶었는데 안 돼서 아쉽다. 1년 넘게 계속 노력해서 달려왔는데 끝났다. 이제 자유라는 생각이 든다”며 복잡한 감정을 전했다. 올림픽 무대가 주는 압박감은...
동메달 2개 적립…한국, 12년 만에 메달 30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8:22:30
이다빈은 여자 67㎏ 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독일 로레나 브란들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자신의 첫 올림픽이던 2020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다빈은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태권도에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낸 건 황경선(2004 아테네 동메달·2008 베...
사격서 삐끗한 전웅태 '눈물'…근대 5종 2연속 메달 불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7:41:01
8일 열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35점으로 도쿄 대회(9위)보다 높은 4위에 올랐던 전웅태는 이날 결승 첫 경기인 승마에서 287점을 더하며 522점으로 중간 순위 4위를 달렸다. 5번째 장애물에서 말이 한 차례 걸린 뒤 코스를 이탈했고, 그 여파로 시간이 초과하며 300점 만점에서 13점이 감점됐다. 하지만 전웅태는 펜싱...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최종라운드에서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8언더파 280타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이다빈, 67㎏초과급 준결승 진출…항저우 아픔 설욕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23:40:00
2라운드에서는 저우쩌치에게 머리-몸통-몸통의 3연타를 얻어맞는 데다 한 차례 감점까지 받아 8점을 내줬다. 이다빈도 저우쩌치의 머리를 때리긴 했으나 그외 유효타가 없어 2라운드를 3-8로 빼앗겼다. 운명의 3라운드에는 짜릿한 이다빈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경기 종료 33초 전까지 2-6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다빈의...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 초과급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8:28:13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페트라 스톨보바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이겼다. 이다빈의 8강 상대는 중국의 저우쩌치와 오스트리아의 마를레네 얄 가운데 승자다. 저우쩌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결승에서 이다빈을 꺾었다. 이다빈은 이번이 두...
이다빈,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8:17:32
태권도 간판 이다빈(28)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10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16강전에서 페트라 스톨보바(체코)를 라운드 점수 2-0(4-4 3-2)으로 꺾었다. 동점이 된 라운드는 회전차기로 딴 점수가 더 많은 선수, 머리-몸통-주먹-감점의 순으로 낸...
성별 논란 알제리 칼리프, 여자 복싱 금메달 차지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07:42:57
1라운드 46초 만에 기권승을 따냈고 8강전과 4강전 모두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얻었다. 결승전에서도 중국의 베테랑 선수 양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심판 5명이 모두 칼리프의 손을 들어줬다. 롤랑가로스 경기장을 채운 알제리 팬들도 열성적인 응원으로 칼리프에게 힘을 더했다. 칼리프는 알제리에서 영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