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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한진해운 신용등급 BB→B- 강등 2016-04-25 10:10:29
결정했다"며 이는 향후 회사채, 선박금융 등 비협약채권에대한 채무재조정 가능성을 높인 것이어서 무보증사채의 손상 가능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승한 채무불이행 위험과 대주주인 대한항공[003490]의 지원가능성 배제등을 감안해 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3월 회사채 발행액 1조6천억원…한 달 새 41.7% 급감 2016-04-25 06:00:26
41.7%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일반 회사채 발행액도 7조8천659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1조9천790억원보다 34.3% 줄었다. 이처럼 회사채 발행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우량채 위주의 쏠림 현상도 심화되고있다. 3월 일반 회사채 발행액(무보증 회사채 기준) 가운데 86.7%인 1조3천900억원어치가 우량 등급인...
기업 구조조정하려다 은행 불안해지는 건 아닌가 2016-04-24 08:15:08
우량등급 회사채 시장이 크게 경색됐다. AA등급 이상 회사채 시장은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호황을 유지했으나 그해 7월 대우조선해양[042660] 사태 이후 발행이 급격히 줄었다. 등급이 하향된 업종 범위도 건설·조선 등 일부 업종에서 정유·화학 및 내수업종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신용평가사, 한진해운 신용등급 잇따라 하향 조정(종합) 2016-04-22 19:15:40
만기도래하는 무보증사채 1천900억원에 대해유동성 대응 수단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채권단 자율협약을 신청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율협약 신청으로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험이 보다 심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진해운은 산업은행과 조건부 자율협약을 체결한 현대상선[011200]과 유사한 수준의 방안들이...
[마켓인사이트] 조양호, 한진해운 경영권 포기한다 2016-04-22 18:37:04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대한항공 연대보증채권인 한진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에서 bbb+로 낮췄다.채권단은 한진해운에 대한 자율협약이 체결되면 실사를 거쳐 대주주 감자와 출자전환 등 경영정상화 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한진해운에도 현대상선 수준의...
회사채 시장 '위축'…신용등급 보유기업 11년 만에 줄어 2016-04-20 18:49:03
]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용등급을 보유한 업체 수가 11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기업 수도 외환위기(199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의 주요 자금 조달처인 회사채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20일 지난해 말 기준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작년 신용등급 강등 기업 159곳··IMF 외환위기 이후 최다 2016-04-20 14:30:39
반영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신용평가사들이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내린 기업은 159곳으로 1998년의 171개사 이후 가장 많았다는 것. 신용등급 강등 업체 수는 2010년 34개사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4년 133곳까지 늘어났고 작년엔 160곳에 얼추 다가선 것. 반면 신용등급이 높아진 기업 수는 2010년...
작년 신용등급 강등 기업 159곳…IMF 외환위기 때 이후 최다 2016-04-20 06:00:08
신용평가사들이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내린기업은 159곳으로 집계됐다. 신용등급 강등 업체 수는 2010년 34개사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4년 133곳까지늘어나고 작년엔 160곳에 육박했다. 이는 1998년의 171개사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신용등급이 높아진 기업 수는 2010년 185곳에서 해마다 줄어...
은행권, 신용악화 대기업 상대 단기대출금 회수 움직임 2016-04-14 04:01:06
대한항공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강등했다. 대한항공은 올 5월부터 순차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6천억원을 넘는데다가 경영사정이 호전되지 않는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부담까지 안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한항공 차입금은 익스포저(위험노출) 규모를...
증권 팔아 '한숨' 돌리나 했더니…현대상선, 다시 '한숨' 2016-04-08 17:44:21
8100억 회사채 원리금 미지급주가 1년 최저 수준으로 하락 [ 윤정현 / 하헌형 기자 ] 현대증권 매각으로 유동성 위기를 한 고비 넘길 것으로 기대되는 현대상선이 회사채 원리금 미지급에 발목을 잡혔다.8일 현대상선은 2.55% 떨어진 21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5%대까지 밀렸다. 오후 들어 하락폭을 다소 줄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