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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마주 급등 후유증…대주주 '먹튀' 논란도 2016-01-27 11:37:17
작년에 중국에서 건강식품과 화장품, 면세점 등의사업을 추진하거나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코스닥 상장사만해도 8개 안팎에 이른다. 이 중 옛 네오이녹스(현 씨엘인터내셔널)의 경우 전 최대주주 박모씨가 '먹튀'논란에 휩싸였다. 박씨는 작년 6월10일 네오아레나 주식 275만주(5.47%)를 주당 3천5...
향수 DIY 사업, 불법일까 합법일까 2016-01-25 09:09:56
나아가 맞춤형 화장품(향수) 사업을 법으로 허용하되 사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스스로 품질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과거 향수 DIY 사업 추진을 검토했던 모 기업 관계자는 "영리와 교육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 궁금하다"며 "차라리 미국과 유럽처럼...
돌발변수 예측 어렵지만…"경제전망 오차에 설명책임 부과해야" 2016-01-24 06:04:11
사후에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미쳐 이를 미리 예상하거나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도 없다. 최근 이주열 한은 총재가 "경제여건이 바뀌면 전망치를 바꾸는 것은 어찌보면필연적 결과"라고 말한 것도 이런 전망의 어려운 점을 반영한 것이다. ◇ 전망 오차는 민간 피해·정책 오류로 이어져 경제전망의 오류는...
거래소 "올해 상장제도 고쳐 외국기업 국내상장 유치" 2016-01-22 10:23:11
처리기준과 감사인 자격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 대상이다. 해외 증시에 상장된 법인이 국내 주식예탁증서(DR) 방식으로 2차 상장을 할 경우 거래량과 시가총액 관련 관리·퇴출 기준을 낮춰줄 방침이다. 거래소는 또 보호예수(매각 제한) 제도와 상장요건도 손볼 예정이다. 특히 보호...
경찰, 부천 아동학대 피의자 아버지에 살인죄 적용 검토 , 2016-01-20 17:07:10
관계자는 “법률지원팀을 구성해 피의자 폭행 이유와 횟수 등과 사후에 잔인한 방법으로 사체를 훼손한 점 등을 종합해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c군의 사망사건의 현장 검증을 21일 오전 실시하고 22일 c군의 부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사후피임약` 의사 처방 없이 구매 가능? "올 상반기 결론" 2016-01-18 11:14:43
`응급 피임약`(사후피임약)을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당국이 검토를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는 전문의약품인 `응급 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여부에 대해 협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과 관련해 식약처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위탁한 연구 용역을...
금융당국, 포괄적 업무개선 명령제도 도입 검토 2016-01-17 06:07:07
검사·제재 개혁 일환…사후 재발방지에 초점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방식이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컨설팅 위주로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발맞춰 제재 방식도 단순한 위법사항 지적과 징계에 그치기보다는 업무개선 유도를 통한...
작년 2기 부가가치세 25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해야 2016-01-13 12:00:31
오는 2월부터 불성실 신고 혐의자를 선별하는 사후검증에 착수한다. 대규모 사업자나 고소득 전문직 등 취약업종을 대상으로는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연계해 실시한다. 환급신고자 가운데 성실사업자에게는 서면 확인만 거쳐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분석 프로그램으로 걸러진 부당환급의 경우 끝까지 추적...
4조 시장으로 커진 사후면세점…롯데 외에 신세계·GS도 가세 2016-01-12 18:29:13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 시 공항이 아닌 사후면세점 매장에서 즉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이 정비됐다.롯데는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사업권을 잃은 뒤 대응 방안을 모색해 오다 면세몰 사업을 결정했다. 월드타워점보다 규모가 작은 삼성동 코엑스면세점을 월드타워로 옮겨 오거...
"강영원 무죄 판결은 부당"…검찰 2인자의 반발 2016-01-11 18:51:26
“그나마 유일하게 존재하는 ‘검찰 수사를 통한 사후 통제’를 질식시키는 결과가 된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또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3일 만에 묻지마식 계약을 하고 이사회에 허위 보고해 1조원이 넘는 손해를 입혔는데, 이 이상으로 무엇이 더 있어야 배임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