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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제는 경영혁신…"제2의 도약 준비"(종합) 2014-09-28 16:34:53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빛원전에서 용역업체 직원이 한수원 직원 명의로 내부 전산망에 접속한 사건에 대해서는 "산업부와 합동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결과 잘못이 있으면 사규와법에 근거해 최대치로 처벌하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조 사장은 신규 원전 건설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
한수원, 이제는 경영혁신…"제2의 도약 준비" 2014-09-28 11:00:21
수습하는 데1년을 보낸 한국수력원자력이 새 경영모델을 도입해 조직을 개혁하기로 했다. 한수원 조석 사장은 취임 1주년인 26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적폐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통합경영관리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경영기획과 엔지니어링,...
‘아이언맨’ 한정수, 이동욱에게 충성 바치는 남다른 사연 있었다. 2014-09-26 04:27:27
수습해주던 고비서에게 “언제부터였냐”며 캐물었는데 여기서 고비서와 주홍빈 사이의 뜻밖의 사연이 밝혀졌다. 고비서는 단순히 부하직원이자 비서로서 역할을 뛰어넘어 주홍빈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보였다. 고비서는 “대표님 아니었으면 우리 수경이 죽었을 거다”고 오열하며 여동생...
국민銀 노조 "회장 선임 공정치 않으면 사외이사 해임 추진" 2014-09-23 14:49:15
묵살한 사람"이라며 "갈등의 당사자가 혼란을 수습하겠다고 나선 것에 우려를 금할 수없다"고 말했다. 노조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 아니냐는 불안과 우려 속에도 일단 회추위의 회장 인선 절차를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차기 회장 선임이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이뤄지면 사외이사 해임과 직원 대표 추천...
관행적 검사 절반이상 축소·제재방식 개선‥실효성 `의문` 2014-09-23 12:00:01
담은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직원에까지 직접 제재하던 것을 90% 이상 금융사에 맡기고 금융사에 수시로 요구해온 자료 관행을 내년부터 전년 요구수준에서 제한하는 요구자료 총량제를 도입해 매년 10%씩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제재심의위원회 관련 내용이 이번에 제외된 데다 대부분...
<현대중공업 구원투수 투톱 '노조파업' 첫 시험대>(종합) 2014-09-23 09:23:24
위기수습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권 사장은 15일 취임 첫날 곧바로 노조를 찾아가 정병모 노조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줄곧 울산 조선소에 상주하며 임단협 타결에 매달리고 있다. 권 사장은 파업 찬반투표 첫날인 23일에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현재의 위기는회사의 잘못이고...
[월 1만원 '1인 保安시대'] 싱글族 늘며 "내 안전은 내가" 2014-09-19 22:10:10
]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사장은 “보안업체 직원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하는 국가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뿐”이라며 “특히 한국은 보안 서비스가 유달리 잘 갖춰진 곳”이라고 말했다. 안전요원들의 빠른 현장 출동, 촘촘하게 갖춰진 정보통신망, 아이나 노인의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수요 등이...
광물자원공사, 멕시코 광산 파견직원 1명 사망·1명 실종 2014-09-18 14:35:05
산타로살리아시 볼레오 광산 현장에 근무중인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허리케인 `오딜`로 인해 공사 볼레오 광산 직원 두 명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갔습니다. 이후 지난 17일 박경진 현장 운영책임자가 시신으로 발견됐고, 채성근 기술경영본부장은 현재...
상흔만 남은 KB 개혁 절실‥흑역사 종지부 찍어야 2014-09-18 14:11:24
남겨둔 모양새이지만 막대한 후유증과 이에 따른 사태 수습 역시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외풍에 취약한 KB의 지배구조, 파벌, 인사시스템 개혁 등 제반 문제를 뜯어 고치지 않는 다면 제2 제3의 KB 흑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의 시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8일 KB와 금융권 등에 따...
국민銀 노조 "사외이사는 당국 거수기…회장선임에 직원 참여를" 2014-09-18 11:22:54
사전에 공시해 투명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사태 수습과 조직 안정을 위해 지주사 회장과 국민은행장의 겸직도 고려해야 한다"고덧붙였다. 성낙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현재 사외이사들은 회장과 행장을 선임하고 주요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막대한 권력을 누리면서도, 정작 정부와 금융기관의 '관치'는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