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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확 바뀐다…'채찍 감독→자율 규제'로(종합) 2015-02-10 15:02:27
금감원내 소비자보호처 조직도 강화키로 했다. ◇금융사·전문가 "환영"…"시스템 재점검해 감독소홀 없어야" 금융사들은 이러한 금감원의 쇄신계획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그동안 감독당국이 검사 한 번 나오면 기간이 길고 요구하는 게 많아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다"며 "의미를...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사 검사·제재 대원칙은 신상필벌"(종합) 2015-02-10 14:40:39
쇄신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신뢰, 역동성, 자율과 창의'를 금융감독의 3대 기조로 삼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금융사 경영 간여 최소화, 관행적인 종합검사 폐지 등이 담긴 5대부문, 25개 과제, 60개 세부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발표했다. 진 원장은 "종합검사는 빈번한 금융사고 발생...
기대와 실망 엇갈리는 전경련 허창수 3기 체제 2015-02-10 13:52:49
국민의 쇄신 요구를 실행하지 못하고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 '뒷북'만을 치면서 '절간같은' 연구소 조직이 되지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3기 체제를 이끄는 허 회장이 다시 한번 쇄신을 다짐한데서 재계 총본산으로서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구를 위한 쇄신인가‥금융회사 자율성 ‘확대’ vs 소비자보호 조치 ‘미흡’> 2015-02-10 12:01:00
전담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번 쇄신안에는 이 같은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이로 인해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에 대한 기대감도 컸던 상황이었던 만큼, 감독업무 혁신이나 조직개편 방안에 이 같은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될 것으로...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사 검사·제재 대원칙은 신상필벌" 2015-02-10 08:38:44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금감원 혁신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신뢰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금감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금융회사로부터 존중받는 감독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자기혁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떤 상황과 여건에서도 금감원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금융감독 쇄신방향 요약…시장 안정·적폐 청산 2015-02-10 07:10:13
실시. 금감원 회계감리조직을 개편하고 인력도 보강. ▲불법 외환거래 상시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위장 외국인투자자, 재산은닉·반출 가능성이 큰 기업 등에 대한 불법 외환거래 집중조사. ◇ 금융적폐 청산을 통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보신적 금융관행 쇄신…감독·검사 차원서...
금융감독 쇄신방향 요약…감독·검사 혁신 2015-02-10 07:10:11
조직을 신설. ▲핀테크(FinTech) 지원 강화 = 핀테크 기술진단포럼 수시 개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도입. ▲부수·겸영업무 신고절차를 대폭 간소화 = 법규에 명백히 위배되지 않는 영업행위에 대한 간여 자제. 새로운 방식의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있는 경우법규보완후 대응하고 현행 법규를 확대...
금융사 관행적 종합검사 2017년까지 단계적 폐지 2015-02-10 07:10:04
등 조직개편 단행 금융감독원의 관행적 종합 검사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배당과 이자율 등 금융회사 경영에 대한 간섭은 최소화하되 중대·반복적인 법규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영업정지나 최고경영자(CEO) 해임 권고 등 엄중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등 5대 민생침해...
과도기 조직 이끌게 된 김병호 신임 하나은행장(종합2보) 2015-02-09 19:11:15
조직은 어수선한 상황이다. 이에 하나금융은 조직 쇄신과 하나·외환은행의 합병 새판짜기에 돌입하면서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우선, 하나금융은 지난 6일에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을 주도한 핵심 임원 3명을경질했다. 전략담당(CSO) 임원과 준법감시인에 각각 박성호 전무와 권길주 전무를선임하고,...
과도기 조직 이끌게 된 김병호 신임 하나은행장(종합) 2015-02-09 17:40:26
등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이다. 이에 하나금융은 조직 쇄신과 하나·외환은행의 합병 새판짜기에 돌입하면서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우선 하나금융은 지난 6일에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을 주도한 핵심 임원 3명을경질했다. 대신에 전략담당(CSO) 임원과 준법감시인에 각각 박성호 전무와 권길주전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