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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눈이 흔들려, 자백해"…변협 "폭언·인격모독 수사 많아" 2017-01-24 14:26:25
당신의 눈이 흔들려요."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들었던 말이다. 이 남성은 심한 모욕감과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를 느꼈다. 조사에 입회했던 변호사가 "피의자가 너무 억울하다고 하니 거짓말탐지기 수사를 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검사는 "저 사람은 거짓말탐지기를 해도 거짓말로 나올...
잉글랜드축구협회, 심판 밀친 아스널 벵거 감독 징계 방침 2017-01-24 07:58:46
부심을 두 차례 밀쳤다. FA는 "벵거 감독이 부심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을 뿐 아니라 테크니컬 지역에서 퇴장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통로에 남아있었고, 부심과 물리적 접촉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벵거 감독은 26일 오후 6시까지 소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2년 8월 뉴캐...
폭언 들은 중학생 투신 사망…가해 학생 처벌 모면 2017-01-20 14:37:31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이효신 판사는 협박, 모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6) 군에 대해 소년부 송치 결정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소년법 적용을 받는 미성년자로 사건을 심리한 결과 보호처분을 받을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A 군은 소년부...
NYT 사진기자 "오바마는 누구보다 사진 잘 받는 인물" 2017-01-20 11:53:20
흑인 대통령 가족으로서 전례 없고 끊임없는 인종적 모욕과 증오, 분노와 감시의 대상이 됐지만, 이에 대해 단 한 번도 험악한 방식으로 비난하거나 그들의 '적'을 조롱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원시 부족 의상을 입은 희화화된 모습으로 그려졌고, 그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하이힐을...
'소년원 구타 공익제보' 법무부 직원 "직장내 차별 극심" 2017-01-19 17:09:08
혐의로 2012년 말 해임처분을 당했다. 배씨는 법원이 해당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2015년 6월 다시 복직했지만,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가 계속됐다고 배씨는 주장했다. 배씨는 진정서에서 "업무 중에 다쳐 통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병가를 허가받지 못했고 업무상 실수는 과도하게 질책을 받거나 다른 직원이 있는...
"어린이집서 딸 다쳤다"…원장 무릎 꿇리고 행패 2017-01-19 14:41:42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딸이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자 격분해 막대기를 들고 가 화분을 부수는 등 업무를 방해했다. 김씨는 또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을 하는 등 모욕 혐의도 받았다. 정 판사는 "피고인이 어린이집에서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하고 경찰관을 모욕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범행을 모두...
사드 반대 현수막 훼손 팟캐스트 진행자 수사 2017-01-17 15:28:45
부산지역본부는 명예훼손, 모욕, 특수손괴 혐의로 팟캐스트 '신의 한 수' 진행자 신모씨와 출연자 1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씨 등은 지난 8일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팟캐스트 방송을 생중계하면서 '대한민국 어디에도 미국 사드 필요 없다'라고 적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의 현수막을...
미얀마, SNS비판글 게재자 잇따라 체포…언론탄압 논란 2017-01-16 10:48:34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었다. 이 간부는 "(우리 지역 출신) 의원이 능력이 없고 성실하지도 않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을 보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의원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사의 부인(29)은 남편이 페이스북에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한...
법원 "전파 가능성 없으면 모욕죄 아니다" 2017-01-15 20:19:48
말을 했더라도 전파될 가능성이 없었다면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한 이익단체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7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외국에서 일한 광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 감사인 김씨는 이 단체 회장 선거에...
"사기꾼이라고 모욕했어도 전파가능성 없다면 무죄" 2017-01-15 14:42:47
한 이익단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7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발표했다.외국에서 일한 광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 감사인 김씨는 이 단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a씨의 참모를 맡았다. 지난해 1월 28일 회장선거 관리위원인 b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다른 후보 손모씨를 비방했다. b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