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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당선…"매머드급 인재 수혈로 보수 본진 되겠다" 2017-06-26 17:38:36
“그간 보수가 시장경제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악행을 끊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정한 경제질서, 경제정의를 이루겠다”며 개혁 보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보수의 미래가 우리에게 있다는 확신을 주면 주도권은 우리에게 있을 것”이라며 ‘자강론’을 내세웠다.이 대표는 보수 적통...
최순실 국정조사 활약으로 주목…하태경 최고위원 2017-06-26 16:54:48
개국해 북한 인권운동가로 이름을 알렸다. 19대 총선 때 부산 해운대·기장을 지역구에서 당선돼 처음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초·재선 의원들 중심의 쇄신모임인 '아침소리'에서 거침없는 쓴소리를 내며 주목받기도 했다. 재선 고지 등정에...
국립산림과학원 '모감주나무 엽록체 DNA 유전자지도' 해독 2017-06-26 09:38:38
'황금비 나무'(golden rain tree)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공원이나 아파트단지의 공원수나 가로수로 인기가 높으며, 벌이 꿀을 생산하기 위해 채취하는 '밀원식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나무의 열매는 불교에서 염주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비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천연비...
"코브라과 맹독성 바다뱀, 대만·류큐서 한반도로 유입" 2017-06-24 13:00:00
바다뱀은 코브라과에 속하는 맹독성 생물이다. 이름 그대로 바다에 사는 뱀인데, 육지에 사는 뱀과 유사하지만 꼬리 모양이 '노'처럼 넓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물리면 죽을 수도 있어, 일본 오키나와 근처 등에서는 바다뱀의 출몰을 경고하는 게시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박 교수는 "기후변화로 해수...
[윤달의 역사학] 19년에 7번 온다…"결혼하고 수의 만들기 좋은 달" 2017-06-21 11:45:01
무중치윤법(無中置閏法)이다. 한국천문연구원 박한얼 박사는 "한 해에 중기가 없는 달이 두 개가 생길 수도 있다"며 " 그러면 먼저 중기가 없는 달이 윤달"이라고 설명했다. ◇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무탈한 달 윤달은 여벌달, 공달, 덤달, 가웃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옛 조상들은 동티가 날 일이 없는 길한 달로 여...
[기자수첩] '사람'보다 '돈'이 먼저…생색내기 바쁜 미래부 2017-06-21 07:30:01
첫 문장이다. 미래부 사업명이 연구자 이름보다 먼저 나온다. 연구진의 성과를 알리기보다 '미래부가 이런 연구비를 지원했다'고 생색을 낸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미래부 연구 성과 보도자료의 첫 문장은 모두 같은 형식이다. ①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 해양수산부...
‘88만원 세대’ 그 후 10년...우석훈 “사회적 합의 만들면 ‘청년 완전 고용’ 도 가능” 2017-06-20 11:46:00
세대’라는 책에서 시작된 말이다. 책을 통해 우석훈 박사는 20대의 퍽퍽한 삶을 많은 이들에게 환기시켰고, 비정상화된 우리 사회의 문제를 꼬집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청년의 삶은 나아진 것이 없다. ‘88만원세대’는 연애, 결혼, 육아를 포기하는 ‘삼포세대’로 진화했고, 그들이 사는 이 땅...
[주요 기사 2차 메모](19일ㆍ월) 2017-06-19 14:02:17
새 이름 검토 (송고) - 김영춘 해수부장관 "관행ㆍ관망ㆍ관권 '3관' 버려라"…혁신 주문(송고) - 전국 5만대 축산차량에 '농장출입 스티커' 부착 추진(송고) - [특징주] '탈핵시대 선포'에 대체에너지株 강세(송고) - 코스피, 외인ㆍ기관 '사자'에 상승…2,370선 회복(송고) [ITㆍ과학] -...
"석달이면 땁니다"…공신력 없는 상담자격증만 500개 넘어 2017-06-16 17:41:16
기자 ] 서울대 심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a씨는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몇 년째 병원에서 실습 중이다. 이를 본 지인은 “상담사 자격증은 몇 달 만에 딴다던데 뭐 그리 오랫동안 고생하느냐”고 타박했다.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광고하는 민간단체의 ‘날림 상담자격증’을 보고 한...
[신간]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 2017-06-15 17:14:30
박사, 드라큘라, 투명인간 등 괴물이 등장하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불안과 공포를 분석한다.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닌 그를 만들어낸 인간의 이름이다. 저자는 괴물의 추악한 형상보다 사회에 뿌리내린 편견과 차별, 분노와 폭력이 더 무섭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마이너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