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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 법제화되면…정부부담 당장 1兆 늘어 2013-07-10 06:02:06
정부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의 임금이 통상근로자와 차별이 없도록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법제화가 실현되면 당장 조(兆)단위의 나랏돈이 추가로 필요해질 전망이다. 재정난으로 허리띠를 조이는 상황에서 자칫 정부의 균형재정 노력이 발목 잡힐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현대경제연구원...
상반기 서행 자동차, 하반기 달릴까? 2013-07-09 17:39:07
통상자원부 관계자 “(실적부진)이유는 100% 현대기아차 주말특근 문제입니다. 주말특근이 협상이 안돼 가지고 생산차질이 좀 있었거든요? 금년에 자동차산업이 글로벌리(세계적으로) 나쁘지 않아요. 거의 생산된 게 다 팔릴 수 있는 시스템이거든요 (기자: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걸로..) 그렇습니다.” 현대 기아의 생산...
[움츠러든 기업들] 경기악화·反기업 족쇄에…30대그룹 중 6곳 "투자 줄이겠다" 2013-07-09 17:27:19
등 30대 그룹 사장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30대 그룹은 작년보다 7.7% 증가한 148조8000억원을 올해 설비 및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고용도 12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1.5% 늘리기로 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기업들이...
朴대통령, 부처 이견 질타 "취득세 갈등 부총리가 조율" 2013-07-09 17:12:06
않겠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 경제부총리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주무 부처들과 협의해 대책을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득세율을 최대 절반까지 깎아주는 한시 감면 조치가 6월 말로 끝나면서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이 예상되자 국토부가 이달 초 취득세율 영구 인하 안을 들고 나왔고,...
한전, 밀양송전탑 보고서·국회 권고안 `무조건 수용` 2013-07-09 09:53:12
지난 8일 765kV 송전탑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는 40일간 조사활동을 마치고 밀양송전탑 관련 기술성 검토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오늘(9일) 통상에너지소위원회와 11일 전체 간담회를 열고 보고서를 검토, 권고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국회...
<손경식 회장 사의 표명, 대한상의 어떻게 되나> 2013-07-08 18:48:53
그러나 손 회장의 의지가 강한 것을 고려하면 시간문제일뿐 물러나는 것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손 회장은 당장 9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산업체질 강화를 위한 실천게획 선포식 및 정책컨퍼런스'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는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저성장기조 극복을 위...
[취재수첩] 비리로 국제사회 신뢰 잃은 원전 2013-07-08 17:17:23
주요 원전 발주는 물 건너갔을 가능성이 높다. 원전 비리 문제가 단순히 한국 내 전력난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는 것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동유럽 원전의 규모는 기당 100만~150만㎾급이다. 7개를 다 합하면 1000만㎾에 육박한다. 한국이 2009년 200억달러에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밀양 송전탑 논의' 전문가협의체 파행 속 종결(종합) 2013-07-08 16:42:20
경남 밀양의 송전탑 건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협의체 활동이 결국 한국전력 측 위원들의 의견만 반영된 '반쪽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백수현 전문가협의체 위원장은 8일 최종보고서 내용을 요약한 보도자료를 내고"주민 측이 제시한 우회송전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현실적 대안이...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 합의] "설비점검 후 이달말 가동 기대" 2013-07-07 17:16:19
문창섭 삼덕통상 사장은 “(남북당국자 실무회담 합의로) 3개월간 쌓인 피로가 한번에 풀렸다”며 “10일 방북해 공장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 2주일 정도만 준비하면 재가동 필요 인원과 날짜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수리 및 시운전을 끝내고 생산준비를 마쳐야 겨울상품 주문 및...
해법 못찾은 밀양 송전탑…'공은 다시 국회로' 2013-07-07 16:57:47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토론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앞으로가 문제다. 전문가협의체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회가 권고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가 또다시 정치 쟁점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 개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