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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 28일 첫 연석회의 개최 2013-01-28 06:14:40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 분리 문제, 농림축산부의 식품기능 유지 문제 등을 둘러싼 당내 우려를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 후보자 장ㆍ차남의 부동산 투기와 병역면제 특혜 의혹 등도 다룰 예정이다.한경닷컴...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아베, 엔저 도박 실패하면 日 '잃어버린 30년' 2013-01-27 16:54:16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점이다. 아베 정책은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참가자인 각국에 협조보다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인위적인 자국통화 평가절하를 통한 경기부양은 인접국 또는 경쟁국들에 고스란히 피해를 주는 ‘근린궁핍화 정책(beggar-thy-neighbor policy)’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각국의 반발이...
<환율 급락에 업계 희비…수출기업 '빨간불'> 2013-01-27 06:03:20
상당수 수출기업이 환차손을 입고있으나 문제는 지금부터다. 환율이 더 떨어지면 수출 채산성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품·항공·여행 등 내수 업종은 원료 수입가격 하락과 외화부채 감소로 혜택을 보는 등 산업별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 삼성전자·현대차...
다보스 한국의 밤…최태원 "사회환원 방법 고민중" 2013-01-25 17:04:42
경제적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찾던 중 사회적 기업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것이 혁신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기업론을 강조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국의 밤 행사는 올해로 5회째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 개최기간에 각국을 대표하는 정치인과...
“철강주, 최악은 벗어나..추가상승 가능성은?” 2013-01-25 11:29:00
있었는데 한국도 마찬가지고 국제시장에서 통상 마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국이 수출 정책을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가 루머로 나돌고 있다. 일부에서는 확신을 하고 있다. 명시적으로 정부 정책의 방향성이 발표될지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 당연히 국내 철강사 입장에서는 우호적인 요인이다. 정책 측면에서 봤을 때 ...
무디스 "은행 사회공헌 활동, 수익성에 영향 없나" 2013-01-23 17:18:39
중심으로 가계부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이런 가운데 한국 은행들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면서 수익성마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커지자 국제 신용평가회사들이 이...
김종훈 "통상·산업 합친 나라는 모두 후진국" 2013-01-23 17:10:00
의원총회에서 정부 조직개편안의 문제를 지적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의원(사진)은 인수위가 통상정책과 교섭권한을 모두 산업통상자원부(현 지식경제부)로 일원화하기로 한데 대해 “통상과 산업을 합친 나라는 모두 후진국”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후진...
다보스 포럼 개막...정재계 인사 ‘총출동’ 2013-01-23 14:58:22
총재와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5월 선출 예정인 세계무역기구, WTO의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입후보한 만큼 이번 행사 기간 중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한덕수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홍콩紙, '중국을 향한 전직 한국외교관의 진심어린 고언' 전면 게재 2013-01-23 14:11:01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만약 역사 갈등 문제가 해소되지 못한다면 양국 간의 우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역사 갈등 문제를 현명하게 처리해 공동 번영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해야 한다." 국내 신문에 실린 내용이 아니라 홍콩 최대 유력지인 대공보(大公報)에 전직 한국 외교 관료가 중국을 향해...
외교·통상교섭권 분리…통상정책 새 시대 예고 2013-01-22 18:03:31
하려면 재외공관, 외교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부처가 나뉨으로써 통상협상 자체가 삐걱댈 수 있다. 외교부의 진취적인 지원체제가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욱이 세종시 이전문제와 조직 및 인력 정비 문제, 외교직 직원의 파견 문제등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