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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포럼] 증세? 세금은 누가 내고 2013-09-24 17:22:29
주변 국가들보다는 상당히 높다. 사회보험료를 포함한 국민부담률은 작년 26.8%까지 높아졌다. 특히 대기업과 고소득층은 이미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 지난해 상위 1% 기업들이 낸 법인세는 전체의 86.0%나 돼 2009년 75.5%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고소득층도 마찬가지다. 2012년 납부된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은행 정기예금, 상품따라 금리 1%P 차이난다 2013-09-20 07:09:17
예금에 개인은 442조원(7월말 한국은행 통계 기준)을 굴리고 있다. 추석을 맞아 받은 회사 상여금이나 용돈을 안정적인 은행에 넣어두려는 사람은은행마다, 상품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고려하는 게 조금이라도 더 이자소득을 올릴 수 있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예금금리 비교 자료를 보면...
노후자금 만들기, 안정수익 원하면 연금저축…소득공제 혜택은 '덤' 2013-09-11 06:59:16
하지만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사적연금인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활용해 젊었을 때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최근에는 소유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선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과...
불황에 4대보험도 안 걷혀…체납액 9조 돌파 2013-09-09 17:21:27
떨어졌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의 체납 보험료도 사상 처음으로 9조원을 넘어섰다.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지역가입자들이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반면 불황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어 건강보험은 사상 최대 분기 흑자를 기록하는 ‘아이러니’를 연출했다. ○눈덩이처럼...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R&D와 무기류 구매도 GDP에 포함된다고? 2013-09-06 14:41:56
계산하는 기준(국민계정의 국제기준)은 유엔 산하 국민계정사무국(iswgna)이 정한다. 국민소득 통계의 작성 지침서인 sna(system of national account·국민계정체계)가 바로 그것이다. 유엔은 1953년 처음 국민소득통계 지침을 만들었고 이후 1968년, 1993년, 2008년 세 차례 지침을 개정했다. sna는 각국이 gdp를 계산하...
강남 3구 월세가 전세보다 70% 비싸다 2013-09-04 06:09:05
대법원 통계에 나오는 수도권의 올해 1~8월 경매 매각가율(서울 72.3%, 경기 65.7%, 인천 66.4%)을 웃돌아 경매로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돌려주지 못하는 셈이다.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강남 3구에 많은 9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금이 소득의 6배를 초과하는 '과다차입자'가...
2014년 통계기준 바꿔 GDP 4% 늘지만… 2013-09-01 16:36:24
○국민 체감경기엔 영향없어 이렇게 성장률이 높아지더라도 통계 방식 변화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에는 영향이 없다. 생활 여건은 나아지지 않았는데 1인당 국민소득만 높아진다면 ‘숫자놀음’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1인당 3만달러 국민소득 달성이 1년 앞당겨지는 것을 놓고...
가계 실질소득 제자리…공적지출 크게 늘어(종합) 2013-08-23 14:32:51
통계청 브리핑 내용 추가>>국민연금 4.5%↑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비 5.3%↑가계 흑자액 88만4천원…사상최대 소득은 사실상 제자린데 연금과 사회보험 지출만 늘어 국민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불확실성에 지출 증가 폭이 소득 증가 폭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가계의 불황형 흑자는...
한은, 내년 국민계정 개편 앞두고 국제세미나 2013-08-23 12:00:09
주제로 여는 이번세미나에는 브렌트 물턴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국민계정 부장을 비롯해 호주통계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특히, 물턴 부장은 지난 7월 국민계정체계를 SNA'에서 SNA'로 변경한 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다국적기업의 증가 등 세계화가...
가계 실질소득 제자리…공적지출 크게 늘어 2013-08-23 12:00:06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비 5.3%↑가계 흑자액 88만4천원…사상최대 소득은 사실상 제자린데 연금과 사회보험 지출만 늘어 국민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불확실성에 지출 증가 폭이 소득 증가 폭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가계의 불황형 흑자는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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