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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수원 성탄절 경계태세 유지…긴장 속 평온 2014-12-25 09:10:25
원자력본부는 긴장 속에서도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원전 자료를 유출한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가동 중단을 요구한 시한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사이버 공격이나 징후는 없는 상태다. 산업부는 데드라인이었던 24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네...
문재도 산업차관 "추가 사이버공격 가능성…대비 철저" 2014-12-24 17:49:21
철저한 대비, 점검, 훈련을 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도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저녁 고리본부를 방문해 현장에서 철야 비상근무한뒤 25일 오전 월성본부로 이동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정부의 대응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문 차관은 가동 중단을 요...
정부·한수원 초긴장…원전사고 대비 비상태세 2014-12-24 10:21:01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도 긴급대응반을 중심으로 비상태세에 돌입하고 한수원의 4개 지역본부 현장에 나가 현장을 총괄하는 등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저녁 고리본부를 방문해 현장에서 철야 비상근무한 뒤 25일 오전 월성본부로 이동...
한수원, 2년 전 감사서 '사이버테러 보안 취약' 지적 2014-12-22 18:44:10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의 원전 전용망 컴퓨터 2대를 표본 점검한 결과 개인 usb 메모리가 자동실행되면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례도 확인됐다.인가되지 않은 메신저나 파일공유 프로그램 등 업무상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차단해야 하지만 역시 업무편의 등 이유로 방치되고 있었다.감사원은 당시 악성코드 침입에 의한...
산업부 "한수원 원전 해킹, 원전 안전 문제 없다" 2014-12-22 10:15:21
설명했습니다. 특히 원자력 안전에 영향을 주는 원전 제어망은 사내 업무망이나 사외 인터넷 망과 완전히 분리된 단독 폐쇄망으로 구성되어 사이버 공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원안위-산업부-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대금 덜 주고 잡일 시키고"…한전 등 공기업 '갑질' 적발(종합) 2014-12-18 16:18:17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IT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역할이 없던 한전의 자회사 한전KDN을 중간거래단계에 끼워줘거래금액의 약 10%에 달하는 '통행세'를 몰아주기도 했다. 한전은 심지어 자회사는 아니지만 자사 출신 퇴직자들이 상당수 근무하고 있는회사인 전우실업까지 2009∼2013년 기간에...
"대금 덜 주고 잡일 시키고"…한전 등 공기업 '갑질' 적발 2014-12-18 12:00:56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IT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역할이 없던 한전의 자회사 한전KDN을 중간거래단계에 끼워줘거래금액의 약 10%에 달하는 '통행세'를 몰아주기도 했다. 한전은 심지어 자회사는 아니지만 자사 출신 퇴직자들이 상당수 근무하고 있는회사인 전우실업까지 2009∼2013년 기간에...
한수원, 소설가 복거일 초청 `작가와의 대화` 행사 2014-12-16 11:08:17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지난달 종로 YMCA 1층에 개관한 자사의 에너지 문화 소통 공간 ‘에너지 팜’에서 소설가 복거일씨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복거일씨는 2014년 제 17회 동리목월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작가로, 본 상은 한수원이 2008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방사성폐기물 2위 대전, 원자력시설 규제는 없어" 2014-12-11 16:05:56
조례제청청구운동본부 위원장은"대전 원자력시설에서 1㎞ 밖에 떨어지지 않은 관평동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불안함을 느낀다"며 "문제의 핵심은 보상이 아니다. 주민이 핵연료 시설이 안전한지 확인·감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조혁 충남대 교수는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시설에...
전국 주요시설물 안전성 평가에 불법·부패 만연 2014-12-09 16:24:52
차장(52), 한국수력원자력 권모 차장(44), 부산교통공사 박모 과장(54), 해양수산부 사무관 김모씨(58), 한국도로공사 전 처장 김모씨(56)와 이모 팀장(48)을 모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7곳의 공무원과 간부 등 11명이 1억9400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 이들이 한국건설품질연구원 등에서 챙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