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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민 차기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 "신흥시장 못 뚫으면 제지업계 죽는다" 2013-02-05 16:50:56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61·사진)의 얼굴에선 병색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2008년 말 간경화로 쓰러져 아들의 간을 이식받는 큰 수술을 받았다. 최 회장은 지난해 초 회사로 복귀했고, 지난달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단 모임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2007년 제지연합회장에 취임했다가 2년 만에 병으로 중도 하차한...
의정부 명물 부대찌개 원조논쟁 '끝' 2013-02-03 16:49:31
간판을 놓고 벌어진 ‘원조 싸움’에서 법원이 부대찌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원조 오뎅식당’의 손을 들어줬다. 의정부지법 민사30부(부장판사 양사연)는 원조 오뎅식당이 ‘정순옥 원조 오뎅 의정부부대찌개 오뎅식당(이하 정순옥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상호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정순옥...
삼성관 LG관 포스코관 … SKY 대학에 몰렸다 2013-02-01 11:14:09
대학은 기업의 투자가 대학 간판이 아닌 특성화 분야에 따라 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업 투자가 상위권 대학들에 몰리면서 대학 서열화가 더욱 고착된다는 불만도 나왔다.익명을 요구한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 관계자는 "몇몇 명문대를 제외하면 기업이 거액을 들여 건물을 지어주는 사례가 전무하다" 며...
[설 선물 정성 듬뿍] 마음은 벌써 고향에…햄·건강식품·음료 가득 안고 가세요 2013-01-30 15:32:15
저렴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주스제품은 이 회사가 자랑하는 ‘간판’이다.병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사과 3개 주스가 들어간 ‘혼합 3종’과 제주감귤 100%를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주스 세트’ 프리미엄 오렌지주스만으로 구성된 ‘오렌지주스 세트’ 등으로...
[기획] 김정태 교수, 미국을 플레이하다 2013-01-30 09:40:58
간판의 식당을 필두로 노래방, pc방, 은행, 호텔, 약국, 병원, 마트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거의 모든 편의시설들의 간판들이 빼곡하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이곳 코리아타운의 윌셔길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7080세대 '세시봉' 가수 이장희씨가 설립했다는 '라디오코리아'를 통해서 미국 생활정보와 구인구직...
에스엠, 소녀시대 효과도 별로? 2013-01-27 16:53:07
대해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단기 회복은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에스엠이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내놓은 데 따른 투자자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녀시대의 신곡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 회복 계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성원 회장 "행간을 읽는다는 점에서 詩와 회계는 같죠" 2013-01-25 17:31:52
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통인시장 쪽으로 5분 정도 걸으면 갈색 벽돌집을 찾을 수 있다. 얼핏보면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입구에 한자로 ‘禮談(예담)’이라고 적힌 흰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예담은 다양한 한정식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집이다. 퓨전 요리는 없고 정통 한정식 요리가 나온다. 예담의 가장...
[정부조직 개편] 산업통상자원부, ICT · R&D 내주고 통상교섭본부 흡수 2013-01-15 21:19:52
된 지식경제부는 5년 만에 다시 산업통상자원부로 간판을 바꿔달게 됐다. 1993년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조직 및 기능을 붙였다 떼냈다 하며 정부 조직개편의 중심에 서 있던 지경부는 또 한번 기능 재편과 함께 명칭을 변경하는 운명을 맞았다.◆1조원짜리 it기금도 내줘 현 지경부는 2008년 2월...
[2013 신년기획] '제조업 공동화'의 악몽…소니·샤프, 엔고에 '日 엑소더스' 2013-01-13 17:26:48
점에선 일본과 닮은 꼴이다.전자산업은 한국과 일본의 간판산업이다. 일본은 1980년대부터 소니 샤프라는 브랜드로 세계를 제패한 뒤 20년 넘게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엔고 악재 속 내수 시장에 안주하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일자리 창출의 대명사’인 전자산업의 쇠퇴는 실업자를 늘려 경제에 타격을 줬다....
[2013 신년기획] 日 집값, 4천만 8천만 2천만엔…환호가 비명으로 2013-01-09 16:37:37
저축은행들이 잇달아 간판을 내리고 있는 요즘 상황과 그대로 겹친다. 건설회사들의 도산 행렬도 ‘과거의 일본’과 ‘현재의 한국’이 판박이다. 거품 붕괴가 시작된 시점의 사회·경제 환경에도 공통점이 적지 않다. 저성장 시대의 도래가 대표적이다. 1988년 7.1%에 달했던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1991년 3.3%로 하락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