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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단축 협상 없다… 버텨도 끝은 탄핵" 2016-12-01 07:54:21
협상 없다"며 "정치권은 흔들림 없이 탄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강원 원주시 송기헌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실에서 가진 `강원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진실한 고백도 사과도 없었다. 검찰수사를 거부하며 자신의 범죄 행위도 부정하고 탄핵을...
증시는 벌써 대선정국?…요동치는 정치테마주(종합) 2016-11-30 15:16:19
시작된 정치 혼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정치인 관련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야 대권주자로 꼽히는 정치인과 조금이라도 연결고리가 있는 종목들이 테마주로 묶여 가파른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주요 정치인과 관련된...
내년 상반기 대선?...탄핵이든 임기단축이든 조기대선 불가피 2016-11-30 07:34:33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면 박 대통령 직무는 헌법재판소가 심리를 마칠 때까지 최장 180일간 정지된다. 헌재가 인용하면 60일 뒤 대통령선거를 치른다. 여야가 과연 박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만히 합의에 이를지는 미지수다. 다만 `거국중립내각 구성→임기 단축→퇴진 후 조기대선`의 정치 일정을...
박 대통령 "진퇴문제,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 2016-11-29 18:26:23
줄 것을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담화는 2차 담화 이후 25일 만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최순실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처음 대국민 사과를 했고, 지난 4일 담화에선 검찰과 특별검사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은 “국정혼란을 막기 위한 결단으로 탄핵을 재고해야 한다”고...
[박 대통령 "국회 결정 따라 퇴진"] 3야 "탄핵 강행" 목소리 높이지만…동력 상실 우려 2016-11-29 17:31:20
한다”면서도 “대통령 담화가 나온 이상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일정은 좀 더 신중하게 논의가 돼야 한다”고 유보적 견해를 나타냈다.황 의원은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대통령이 내린 결단을 잘 이행하는 것이 국민께 안심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국회가 당리당략이라든지 대권주자...
김동환의 시선 <정권과 기업> 2016-11-28 13:13:27
제안을 했다면 우리 정치권이나 언론은 탄핵감이라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 미국 언론은 이제 팀쿡이 어떤 대응을 할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왜입니까? 우리 같이 살자고 하는 제안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런 제안이 애플과 킴 쿡 에게만 해당되지 않고 모든 미국 기업에게 해당된다는 걸 천명했으며 팀 쿡 에게...
하나금투 "증시, 내우외환 12월 정점 지난 후 상승국면 재진입" 2016-11-28 08:19:12
줄 주요 해외 이벤트로 이탈리아 헌법개정 국민투표(4일)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13∼14일)를 꼽았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금리 상승 속도는 오히려 둔화할 것"이라며 "연준이 향후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확대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여당 비박 "야당 탄핵일정 따를 것…찬성명단 공개 안해" 2016-11-27 19:52:03
열고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 처리 일정에 따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국회 일정을 감안해 9일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야당에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다는 확신은 줄 것”이라면서도 “찬성자 명단을 절대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이 주도하는...
[래빗LIVE] 첫눈 녹인 5차 150만 '상록수' 촛불…최다 인파 2016-11-27 09:00:00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주최 측은 오후 4시부터 세종로사거리에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신교동로터리 등 청와대 인근을 지나는 3개 경로로 사전행진을 했습니다. 신교동로터리는 청와대에서 약 200m, 창성동 별관은 약 460m, 세움아트스페이스는 약 400m밖에 떨어져 있지...
친박 60명 '탄핵 의총' 보이콧…쪼개진 새누리 2016-11-25 20:48:39
질서 있는 국정 수습이다. 탄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면밀 검토한 뒤 추진하는 게 맞다”며 “무조건 의결하는 건 하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탄핵안 처리 연기 협상에 대한 전권도 요구했다. 이에 비박계인 나경원, 황영철 의원이 항의하면서 잠시 소란이 벌어졌고 의총은 비공개로...